권영구의 비즈경영

권영구의 비즈경영 - 다음을 시작하기 위한 수단

권영구 2014. 10. 8. 09:50

 

 

다음을 시작하기 위한 수단

 

 

무엇안가를 결정하는 것도 어렵지만

그것을 바꾸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좋은 기회를 놓치기도 합니다.

 

한 번 정해진 방식이나 일을

변경하는 것에 저항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정되어진 것 또는 스스로 결정한 것을

다시 바꾼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것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만 두어야 한다는

것이라면 더욱 더 그렇습니다.

 

비즈니스가 잘 되지 않습니다.

가게도 잘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만 두기도 어렵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두 이 같은 말만 합니다.

 

요즘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는

하는 일이 모두 잘 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그 일을 그만 두는 것이

비즈니스적으로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그만 두어야 하는 것에는

상당한 저항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그만 둔다고 하는 것은

다음을 시작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만 두는 것이 단지 모두 끝내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을 시작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여야 합니다.

 

변경하거나 그만 두거나 하는 것 이상으로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에

저항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이 어려운 시기에는

새로운 일에 도전해 나가는 것밖에는

미래를 열 방법이 없습니다.

 

일이 잘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현실을 확실히 받아들이고

과감하게 변경하여 그 일을 새롭게 하든가

새로운 일을 찾아 도전하는 것입니다.

이 같은 결정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것입니다.

 

<권영구의 비즈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