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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란

문태성님(tsmoon1@hanmail.net)께서 권영구 대표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물이란 물이란 본디 산정상에 머물지 않고계곡을 따라 흘러가는 법이다.이처럼 진정한 미덕은 다른 사람보다높아지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머무르지 않으며겸손하고 낮아지려는 사람에게만 머무는 법이다.- 탈무드항상 태양만을 바라보며끝없이 날고자 하는 사람은자신의 발 아래 작은 땅에 있는생명의 꽃씨를 알기 힘듭니다.항상 파아란 바다를 바라보며머나먼 수평선 너머로 가보고자 사람은먼저 자신의 두 발을 물속에담글 수 있어야 합니다.낮은 곳을 볼 줄 아는 지혜가미래 가치를 만들어 줍니다.(지난 향기메일 중에서 엄선하여 다시 보내드립니다.)

좋은 글 09:46:20

홀로 핀 민들레처럼

홀로 핀 민들레처럼민들레는등에에게 꽃가루 운반을의존하기 때문에 봄에 군락을 이룬다."무리 지어 피지 않고 혼자 덩그러니 피어 있는민들레도 있는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그러나 무리 지어 피는 민들레와 외톨이로 피는민들레는 종류가 다르다. 한 그루만덩그러니 피어 있는 것은서양 민들레 종류다.- 이나가키 히데히로의 《잡초들의 전략》 중에서 -* 옹달샘에도노란 민들레가 지천입니다.무리를 진 민들레 꽃들이 고슬고슬 봄바람에방긋 웃는 모습을 보면 서양 민들레는 아닌 게분명합니다. 민들레는 외톨이로 있는 것보다무리 지어 있는 것이 제 격입니다. 하지만사람은 때로 고요한 시간이 필요합니다.홀로 핀 서양 민들레처럼.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朝鮮칼럼] 자충수가 될 수 있는 한국 사회의 공개적 핵무장 논의

[朝鮮칼럼] 자충수가 될 수 있는 한국 사회의 공개적 핵무장 논의 [태평로] 인신공격이란 무엇인가 [특파원 리포트] 대선에서 승리했던 마크롱의 초심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258] 미중 관세 전쟁[조용헌 살롱] [1489] 직하고택(稷下古宅)과 차(茶) [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 [66] 이슬 세상 [심찬구의 스포츠 르네상스] 伊는 놓치고 日은 얻은 것… 패배 인정한 뒤 그들은 더 강해졌다 [기고] 누가 되든 다음 대통령은 '내각제 개헌'해야03:17김윤덕이 만난 사람남편 왕관 다 가져간 창호가 밉냐고?뺏고 빼앗기는 것이 人生 순리더라‘황제’ 두 명을 낳았으니 태황후라 불러야 하냐는 실없는 농담에 조훈현이 중얼댔다. “내조의 신이긴 하지.” 60년 바둑 인생에 아내의 지분이 “9.9할”이라..

칼럼 모음 09:4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