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로-현실을 창조하는 마음 상태 천시아 / 정신세계사 |
교육부장관명의 심리학전공 학사, 아로마테라피 국제인증 전문... 1) 새로운 의식 상태를 습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제시: ...![]() |
◈ 원페이지북
1. 마법 같은 우주의 법칙
우주는 내가 생각으로 끌어당기는 것이 만들어지는 마법 같은 법칙이 작용하는 창조의 장이다.
현대물리학은 물질을 구성하는 최소단위는 입자(물질)로도, 파동(에너지)으로도 존재하는 양자라는 것을 밝혔다. 우리의 물질적 세계는 우주의 반쪽이며 나머지 반쪽은 눈에 보이지 않는 파동의 세계다. 그리고 생각은 소리처럼 파동을 갖고 있다. 우리가 비어있다고 생각하는 우주공간은 에너지로 꽉 차있으며 이것을 매질로 우리 생각의 파동이 퍼져나가 사람과 물질에 영향을 준다.
세상을 관찰하고 판단하여 강한 의도를 담은 생각의 파동은 우주로 퍼져나가 에너지 차원의 변화를 일으킨다. 그 변화가 우주 에너지와 공명하여 증폭되면 물질적 차원인 우리 현실이 변화됨으로써 현실창조가 일어나는 것이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말은 이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이미 마음속에서 만들어 놓은 세상을 외부현실이라는 거울에 비춰 감각을 통해 인지하는 것일 뿐이다.
인간의 몸도 양자로 이루어져있다. 모든 세포가 독립적으로 고유한 에너지를 갖고 있고 교류하면서 물리적 변화를 일으킨다. 우리 신체가 늘 변하는 것은 내면의 에너지 변화에 반응하기 때문인 것이다. 뇌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우리의 환경과 경험은 우리의 정신에너지에 반응한다.
2. 진정한 소원을 찾는 방법
결핍감에 기인하지 않은 진정한 소원은 매순간 깨어 마음을 의식적으로 조종하고 자신의 잠재의식과 무의식을 통찰하여 생각의 초기 명령어를 찾는 방법으로 알 수 있다.
자신의 잠재의식에서 원하는 바와 부족한 바를 정확히 찾아내야 한다. 소원이 잠재의식에서 원하는 진짜 소원과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잠재의식을 이해하고 제어해야 한다. 대부분의 바람은 부족, 불완전하다는 결핍의식에서 비롯된다. 그러한 소원은 결핍에너지만 내보내기 때문에 원하지 않은 현실을 창조한다. 현재의식을 관찰함으로써 잠재의식을 역추적 해 결핍의식을 찾아낼 수 있다.
마음은 본래 무의미한 정보들의 덩어리다. 이것들이 상황에 따라 서로 그룹을 지으면서 유의미한 형태를 이루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정보의 지배를 받고 있으며 기억을 토대로 즉각적, 자동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쉽게 정보의 노예가 되며 인지오류를 일으킨다.
그러나 한편, 마음에는 스스로를 인지할 수 있는 기능도 있어 이것을 이용하여 떠오르는 생각들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달으면 마음을 부릴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을 판단 없이 바라보고 어떤 순수한 의도가 느껴지면 생각이 일어나기 전에 먼저 행동으로 옮겨라. 그리고 옳다고 생각해온 습관이나 일이 있다면 그 이유를 찾아보고 그 반대로 생각하고 행동해보라.
3. 제로시스템, 우주의 운영 방식
우주의 운영 방식인 제로시스템은 영점장에서 서로 상반된 성질이 조화를 이뤄 소멸과 생성을 반복하는 것으로 나를 비울 때 그 시스템을 온전히 이용하는 창조자가 될 수 있다.
양자 물리학은 모든 입자가 반대의 성질을 가진 반입자를 갖고 있으며 그 둘이 만나면 빛(에너지)을 내면서 소멸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이 만나면 각자의 속성이 사라지는 것처럼 말이다. 물리학에서는 빛을 내며 소멸한 자리인 그 無의 공간을 영점장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영점장에서의 양자요동을 통해서 다시 물질이 만들어진다. 태극으로 표현되는 음양의 조합처럼 서로 상반된 성질의 조화는 균형 상태 즉, 제로 포인트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것이 창조의 원리이며 창조의 비밀은 바로 이 상대성에 숨겨져 있다.
우리는 상황과 입장에 따라 주관적인 판단을 내린다. 한쪽으로 치우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자신이 규정한 틀에서 판단하는 것을 멈추면 문제를 조화롭게 융합시킬 방법이 떠오를 것이다. 그 가치중립적인 지점이 제로 포인트다. 그리고 우리는 감정으로 균형, 불균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뭔가를 원한다는 것은 이미 균형을 잃은 상태로 그쪽으로 막대한 에너지를 쏟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현재 감정, 바라는 것들을 모두 내려놓고 고요한 상태에 머묾으로써 바라기 이전 즉, 바라지 않는 상태로 자신을 리셋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영점장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나의 의식 상태를 영점장처럼 아무런 속성을 띠지 않는 제로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그것은 우리가 ‘나’라고 여겼던 속성들을 버리는 것이다. ‘나’는 상황에 따라 변하는 상대적인 속상의 집합일 뿐 절대적이고 고정된 속성이 없다. 상황에 따라 다른 역할을 하는 나를 관찰하다보면 상대적인 속성의 나는 대상이 되고 관찰하는 나가 주체로 드러나게 된다. 그 관찰자의 존재상태가 바로 창조자의 존재상태다. 종교에서 말하는 내려놓으라, 비우라, 내맡기라는 말은 이 상대적 속성의 나를 떠나 관찰자로서의 나를 찾으라는 뜻이다.
4. 현실 창조와 그 존재상태
알아차림과 동기 없는 바람으로 현실을 원하는 대로 만들어가는 현실창조자는 삶은 이미 완벽하다는 것을 알고 모든 것을 존중하는 지혜롭고 바른 마음가짐으로 산다.
소원이든 우려하는 일이든 잠재의식에 있는 더 강한 생각의 파동이 현실화 된다. 그러나 알아차림으로 잠재의식의 정보들을 제거하면 원하는 대로 현실을 창조할 수 있다. 때로 원하지 않는 상황이 오는 것은 살면서 무의식적으로 한 생각이나 행동들이 원인이 되어 뒤늦게 결과로 나타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현실창조에는 매 순간 직관을 통해 내 경험의 인과관계를 올바로 이해하고 반성하여 제로 포인트로 돌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인체의 자가면역체계처럼 마음에도 내면을 객관화시켜 오류를 막아내는 자가정보수정 시스템이 있다. 이것은 자신의 현재 생각, 감정 등을 알아차리기만 해도 저절로 작동된다.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되는 만큼 조금씩이라도 자꾸 하다보면 감정과 나를 분리시킬 수 있게 된다. 그러면 현재의 정보를 왜곡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고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된다. 들숨-날숨을 관찰하고 그 사이의 찰나를 발견하는 호흡명상법은 스스로 알아차리고 있는 그대로 사물을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아무 기대나 생각 없이 그저 호흡을 관찰하는 데만 집중해야 한다.
소원의 원인이 되는 동기를 없애면 우주의 법칙인 인과법칙도 초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타인의 시선이나 의무감, 죄책감 때문에 누군가를 도우면 결과가 기대와 다를 때 실망하게 된다. 바라는 마음이 생기면 알아차리고 판단 없이 그냥 내려놓으라. 동기 없는 소원은 과정이 곧 목적이 되어 결과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그 실현 방법은 우주가 해결할 것이라 믿고 걱정 없이 소원을 무심하게 바라보라. 우주 시스템의 완전성, 완벽성을 깨닫고 이미 완벽한 당신의 존재 의미를 깨달을 때 우주 에너지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
◈ 서평
운명 개척의 시작, 알아차림
자신의 생각, 행동을 알아차리는 것은 원하는 현실을 만들어갈 수 있는 운명 개척의 출발 신호다.
마음은 감각, 자동 기록 및 재생, 분별로 움직인다. 어릴 때부터 묶여 있던 코끼리는 다 자라 힘이 세져도 도망갈 시도를 하지 않는다. 무의식에 새겨진 도망 실패 경험으로 분별력을 잃어 현재 자신의 힘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은 다르다. 항상 만족하지 않고 비난만 하려는 마음을 알아차리고 흘려보낼 수 있다. (생략) 후회는 결핍에 기인한 마음이며 망상이다. 완벽은 지금 여기뿐 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자신의 말, 생각, 행동을 알아차리면서 비-사랑 감정을 흘려보내라. 그리고 오직 원하는 것만 생각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사랑하는 태도가 바로 소원 성취의 비밀이다. (중략…….원페이지북 ‘러브유어셀프’ 본문 중)
운명은 만들어나가는 것이라는 말은 희망적이면서도 동시에 엄청난 수고와 힘들게 노력을 하는 모습도 함께 떠오르게 한다. 그러나 운명을 만들어간다는 것은 그런 의미가 아니다. 우리는 매일, 매 순간 거의 전부 무의식적으로 아무 노력과 생각 없이 우리 운명을 만들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다보니 소원을 빌어도 잘 이루어지지 않으며 현실은 나와 상관없이 흘러가는 것처럼 보였다. 뜻대로 흘러가는 삶이란 종교인들이나 일부 고매한 인품을 가진 사람들이 읊는 딴 세상 얘기로만 들렸다.
그러나 정보의 시대인 지금은 시간이 갈수록 많은 현자들이 그러한 삶이 나에게도 펼쳐질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방법의 핵심은 알아차림이다. ‘아,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지?’, ‘아, 내가 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네.’, ‘아차, 이걸 하면서 정신은 딴 데 가 있었네.’ 이런 알아차림을 누구나 한 번쯤은 다 해 보았을 것이다. 좀 더 자주 특히, 자기 비난, 후회, 원망 같은 부정적인 생각들은 꼭 알아차리겠다고 마음먹으면 더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생각들은 나에게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알아차리자마자 자연스럽게 그 생각들을 내려놓게 된다.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자가정보수정 시스템이다.
저자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알아차림으로 중용을 벗어나는 감정 상태, 판단하고 분별하는 생각, 선입견, 결과에 대한 집착, 현재를 벗어나 과거나 미래에 가 있는 마음을 챙길 것을 주문한다. 그것을 연습하다보면 어느 순간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상태가 되며 그렇게 자신을 비우면 정말로 삶이 원하는 대로 술술 풀린다는 것이다. 저자의 과학적, 경험적 설명이 한갓 미신 같은 또는 도덕 교과서에 나오는 얘기로 치부해 버릴 수 없게 만든다. 그러니 실천해 볼 일이다. 맛있다는 음식 맛에 대한 설명을 아무리 들어도 먹어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으니까 말이다.
◈ 저자소개
천시아 - 젊고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마음 치유 전문가
어렸을 때부터 삶 속에서의 ‘알아차림’ 수행을 통해 경험적으로 우주의 법칙을 습득해왔다. 사람들을 치유해야 한다는 내면의 이끌림을 따라 심리학을 전공하고 경기대 대체의학 대학원에서 정신치료를 공부하였으며, 인도에서 아유르베다와 명상을 공부했다. 현재 젠테라피 네츄럴 힐링센터를 온라인으로 운영하면서 사람들의 의식성장과 자아초월을 돕는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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