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같은 이야기

아름다운 조화

권영구 2011. 4. 26. 10:09

□ 아름다운 조화

"믿는다고 하면서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사람은 그것은 믿는 게 아닙니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모든 것은 결과가 말해줍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담습질 기질을 가진 사람입니다.
"믿는다고 하면서 행동으로 옮기지도 못하는 나는 믿음이 없는 사람인 것 같아 너무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모든 것이 제 잘못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우울질 기질을 가진 사람입니다.
"믿는다고 해도 무슨 사정이 있어 행동으로 옮기지 못할 수도 있지요. 꼭 행동으로 옮겨야만 하나요? 믿는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지"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점액질 기질을 가진 사람입니다.
"믿음을 행동으로 옮기든, 말든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우리가 이렇게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다혈질 기질을 가진 사람입니다.
기질에 따라서 이렇게 사람의 생각이 서로 다릅니다. 그러므로 '내 생각은 옳고 다른 사람의 생각은 틀리다.' 하고 말하면 안됩니다. 틀린 것이 아니고 '다른 것' 즉 '다양성'입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인정하는 것이 여러모로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어떤 사람의 인격이 성숙했다고 할 때, 어떤 사람의 마음이 넓어졌다고 할 때, 어떤 사람의 포용력이 넓어졌다고 할 때, 그것은 다른 사람의 의견도 인정할 줄 알게 되었다는 말과 같습니다.
특별히 좋은 기질도, 나쁜 기질도 없습니다. 기질은 서로 상호 보완적인 인간의 특성입니다. 하나님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라고 각각각각 다른 기질을 주신 것입니다. ⓒ최용우

 

□ 늙은 개가 짖으면 내다봐야 한다

‘늙은 개가 짖으면 내다봐야 한다’는 말이 본래 우리 속담인지는 모르겠지만, 독일에도 같은 속담이 있다. 늙은 개가 짖으면 밖을 내다봐야 한다(Wenn ein alter Hund bellt, soll man hinausschauen)는 속담이 그것이다.
늙은 개는 노련하다. 아무 때나 아무 것이나 보고 짖지 않는다. 아직 어린 풋개는 아무 때나 아무 것이나 보고 짖을지 몰라도 늙은 개는 경험이 많아 신중하다. 꼭 필요할 때만 짖는다. 그런 점에서 늙은 개가 짖는다는 것은 밖에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생겼다는 것을 뜻한다.
늙은 개는 여러 가지로 쓸모가 없다고 여겨질 때가 많다. 느릿느릿 거동도 불편하고, 힘도 세지 못하다. 그래서 무시할 때가 많다. 그러나 늙었다고 모두를 무시해선 안 된다. 늙음은 곧 경륜을 의미하기도 한다.
늙은 개가 짖으면 문을 열고 밖을 살피는 것이 좋다.
늙은 개가 짖을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한희철 목사

 

이인숙 그냥생각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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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1
종이는 풀로 붙이고
갈라진 물건은 아교로 붙이고
벌어진 사람의 틈은 무엇으로 붙일까!

틈2
소원해지다 못해 오해와 배신으로
상처를 남길 때 예전엔 어떻게든 해결해 보려고 했다.
그런데...이젠 그러지 않는다.
노력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다.

틈3
기도할 틈을 얻는 유익
틈이 주는 유익

틈4
기도할 틈이 엄청 많아도
기도하지 않는 건 뭐야...      ⓒ이인숙

 

□ 깨어 있으라 (마13:9-11)

어느 시대에나 진실을 말하는 사람, 진실을 살아내는 사람은 그 시대의 대세에 거역하는 길을 걷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법정에 끌려가고 회당에서 매를 맞고 집권자들 앞에서 심문당할 것을 각오해야 한다. 오히려 그런 일을 당하지 않으면 자기가 과연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진실을 살고 있는지 의심해볼 일이다. 어리석은 자들이 조롱하지 않으면 도(道)가 아니라고 했다.
그러나 그런 일 당할 것을 각오하라는 말은 미리 걱정하라는 말이 아니다. 반대로 쓸데없는 걱정에 휘말려들지 않도록 정신차려 깨어있으라는 말씀이다. 정신차려 깨어있으면, 자기가 누구인지를 잊어버리고 하지 말아야 할 짓이나 하지 않아도 될 짓을 하는 어리석음을 피할 수 있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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