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의욕적으로 시작한 일이
도중에 흐지부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거기에는 연유가 있기 마련이지만 말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의 의욕과 정열을 생각하게 된다면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하게 될 것입니다.
초심을 잊어버려서는 아니 된다는 것입니다.
평소에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싶었는지,
왜 지금 그 일을 하게 되었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처음 생각했을 때와는
다른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 일을 하기 전에 생각한 것과 전혀 다를지도 모릅니다.
시간의 흐름이나 환경의 변화로 인해
일이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 같이 이상과 현실의 갭이 클지라도
처음에 생각하고 있었던 정열을 떠올립시다.
왜 그 일을 하고 싶다고 한 것인지 말입니다.
현재의 상황이 처음 생각했을 때와 다르다면
그 현상(現狀)을 이상에 가깝게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처음에 생각했던 것과 어떻게 다른지...
현상을 객관적으로 그리고 명확하게 읽고
처음 시작할 때에 하고 싶었던 것과 비교해서
지금 할 수 있는 것이 없는지를
분명하게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처음 생각했을 때와 다름이 있을지라도
체념하지 말고 시작할 때의 의욕과 정열을 떠올리며
처음처럼 자신의 의지를 다시금 다짐하고
그 일에 임하려는 마음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권영구의 비즈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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