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전석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 입니다. 길 이야기 생각해 보면 내게는 길만이 길이 아니고 내가 만난 모든 사람이 길이었다. 나는 그 길을 통해 바깥 세상을 내다볼 수 있었고 또 바깥 세상으로도 나왔다. 그 길은 때로 아름답기도 하고 ..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5.08.30
우리 함께 가는 길에 우리 함께 가는 길에 그대를 만남이 그대를 찾음이 나에게는 축복입니다. 우리 함께 가는 길에 동행할 수 있음이 나에게는 행복이기에 밤하늘에 떠오르는 별 하나 하나가 한 떨기 꽃이 될 수만 있다면 그대 가슴에 안겨 주고만 싶습니다. 사랑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싶지 않습니다. 언제나 그대에게만..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5.08.30
신념 신념 절망에 빠진 나를 다시금 일어설 수 있게 해준 것은 '신념을 가져라!'라는 단 한 문장의 글귀였습니다. "시대나 인간의 마음은 세월이 흐르면 변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신념만은 변해서는 안된다. 인간의 근본을 지탱해 주는 기둥인 이 신념이 흔들렸을 때 인생은 그 의미마저 잃고 만다. 그러므로..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5.08.30
병이 없는 인생 병이 없는 인생 내가 지금까지 받은 가장 귀한 충고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 약이나 치료에 매달리는 대신 다양한 오락 활동을 하라는 것이다. 이 충고는 정신 건강과 육체 건강 모두에 해당된다. 변화와 실험, 여러 종류의 휴양, 혁신, 모험으로 꽉 찬, 병이 끼여들 여지가 없는 인생이다. - 지미 카터의..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5.08.29
마음의 평화 마음의 평화 저는 여러 형태의 영적 수련과 명상을 해보았습니다. 제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의 평화를 찾는 것이고, 생명과 자연의 순환을 더 잘 자각하는 것입니다. 생명과 자연에 대한 이해가 깊어 갈수록 제 마음도 점점 더 평화로워집니다. - 데이비드 스즈키, 오이와 게이보의《강이, 나무가, 꽃..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5.08.29
따뜻한 가슴 하나로 따뜻한 가슴 하나로 우리가 불행한 것은 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잃어가기 때문이다. 따뜻한 가슴을 잃지 않으려면 이웃들과 정을 나누어야 한다. 행복은 이웃과 함께 누려야 하고 불행은 딛고 일어서야 한다. - 법정의《홀로 사는 즐거움》중에서- * 따뜻한 가슴 하나로 좋은 이웃이..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5.08.29
부모라는 거울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양미선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 입니다. 부모라는 거울 아이는 부모라는 거울을 보고 자란다. 그것은 엄마인 내게 주어진 선물이자 기회이기도 했다. 나를 거울삼아 아이들이 하나의 인격체로 자라난다는 것, 그보다 더 멋진 일이 세상..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5.08.27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 너와 함께 걸었던 들길을 걸으면 들길에 앉아 저녁놀을 바라보면 상처 많은 풀잎들이 손을 흔든다 상처 많은 꽃잎들이 가장 향기롭다 - 정호승의 시집《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에 실린 시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전문)에서 - *..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5.08.26
다이어트 다이어트 다이어트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몇 킬로그램을 뺐다는 건 얼마나 오래 지속될 지 알 수도 없고 몸의 건강상태와도 상관없는 일시적 결과일 뿐이다. 단 1킬로그램을 빼더라도 어떻게 빼느냐가 더 중요하다. - 금나나의《나나 너나 할 수 있다》중에서 - * 다이어트는 ..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5.08.26
꼭 필요한 사람 꼭 필요한 사람 큰 소리로 세상을 향해 외쳐보십시오. "나는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라고. 세상에 희망을 주기 위하여, 세상에 사랑을 주기 위하여, 세상에 나눔을 주기 위하여,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나로 인해 세상이 조금이라도 달라져 새롭게 변화될 수 있다면, 그 삶이 얼마나 고귀하고 아..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