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노인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 젊음을 영원하거나
변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고령자 입장에 서서 세상을 바라보는 일은 곧 미래의 우리를 이해하는 일과도 같다.
부모님이 나이들 듯 우리도 똑같이 나이들 테고,
부모님이 먼저 겪고 있는 것들을 우리 역시도 겪게 될 테니 말이다.
그래서 고령자를 이해한다는 건 부모님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나’를 이해하는 세상의 눈이 되어줄 것이다.
왜 그런지 이유를 알면 곧 닥쳐올 일들에 대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
그때 가서, 나중에, 언젠가는 이라고 말하지 말고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면 조금 더 멋진 노년을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 히라마쓰 루이 저, <나이 드신 부모님에 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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