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경영이야기

매일 소풍가는 기분으로 출근하는 사람이 되라

권영구 2006. 2. 3. 09:27
매일 소풍가는 기분으로 출근하는 사람이 되라!
“나는 날마다 회사를 출근할 때 소풍가는 기분으로 나갑니다. 일하러 나가는 것이 아니라. 소풍가는 날처럼 즐거운 마음과 희망을 갖고 오늘 할일을 그려봅니다.” 정주영 회장의 말입니다.
그러자 한 기자가 “그렇다면 회장님, 골치 아픈 일이 잔뜩 생겼을 때에도 소풍가듯이 즐거운 마음을 갖고 나갈 수 있는 겁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정회장의 답이 일품입니다. “나는 골치 아프고 힘든 일이 쌓여있을 때는 그 일이 해결되었을 때의 기쁨을 생각하면서 회사에 출근합니다”

세계 최고 갑부 빌 게이츠 회장 역시 “나는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직업을 갖고 있다. 매일 일하러 오는 것이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다. 거기엔 항상 새로운 도전과 기회와 배울 것들이 기다리고 있다. 만약 누구든지 자기 직업을 나처럼 즐긴다면 결코 탈진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바로 일에 대한 화산처럼 솟구치는 열정임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찍이 막심 고리끼도 “일이 즐거우면 인생은 낙원이다. 그러나 일이 의무가 되면 인생은 지옥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이 오너이기 때문에 그럴거라고 반박할수 도 있지만, 제 경험상 그것은 하나의 자기변명에 불과합니다. 꼭 내 소유가 아니라도 일하러 나갈 때 스스로 신바람을 낼 수 있는 사람이 진정 이 사회를 이끌어갈 리더입니다.

‘매일 아침 오늘 할일이 기대되어 설레는 맘으로 잠에서 깨는 사람’이 된다면 인생의 성공은 따논 당상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 조영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