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주재 북한대사관의 리일규(52) 정치 담당 참사(참사관)가 지난해 11월 초 아내와 자녀를 데리고 망명해 한국에 정착했다. 리 참사는 북한 외무성의 대표적 ‘쿠바통’으로, 2019년 4월부터 쿠바 주재 정치 담당 참사를 지내며 지난해까지 한국과 쿠바의 수교를 저지하는 임무를 맡았다. 2016년 귀순한 태영호 당시 주영국 북한 공사 이후 한국에 온 북한 외교관 중 가장 직급이 높다. 2019년 탈북한 조성길 이탈리아 대사대리, 류현우 쿠웨이트 대사대리의 내부 직급은 1등 서기관과 참사였다. 지난 14일 본지 인터뷰에 응한 리 참사는 “북한 주민이라면 누구든 한번쯤은 한국에서 살아봤으면 하는 생각을 ...
15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7·23 당대표 선거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후보자 지지자들 간에 몸싸움이 벌어졌다. 연설회장은 지지자들끼리 “배신자”라고 외치고 욕설과 야유를 주고받...
‘봉선화 연정’ ‘싫다 싫어’ 등 1980~1990년대 히트곡들로 이름을 알린 가수 현철(본명 강상수·82)이 15일 별세했다. 16일 과거 고인의 매니저로 함께 일한 정원수 작곡가는 ‘현철이 15일 밤 서울 광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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