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소개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 지칭하는 실수를 한 뒤 급하게 정정했다. 뒤이은 기자회견에서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 부르는 실수를 했다. 지난달 TV 대선 토론 ‘참패’ 이후 고령 이슈가 전면에 불거진 가운데 미 언론들은 또 다시 그의 인지력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취지로 이를 보도하고 있다. 대선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소한 실수도 그의 건강 우려로 이어지는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 11일 바이든 워싱턴DC...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2주년 인터뷰
최초의 4선 서울시장으로 임기 반환점을 돈 오세훈 시장을 지난 10일 집무실에서 만났다. 1년 반 전 신년 인터뷰 때보다 머리를 짧게 깎았고, 목소리는 단호했다. 앉자마자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날 발표한 당대표 출마 선언문 얘기를 꺼내며 주먹으로 책상을 내리쳤다. 그는 “이 전 대표의 출사표를 보니 기본 사회,...
대기업 A사에 다니는 이모(43) 차장은 다음 달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을 돌리고 있다. 31세에 취직해 뒤늦게 직장 생활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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