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비(非)명횡사’ 공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경선에서 최대 30%의 감점을 받는 ‘현역 하위 20%’ 의원에 비주류 의원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비명계는 “시스템 공천이라더니, 비선이 동원된 계파 공천”이라며 집단행동 조짐을 보이고 있다. 비명계인 박용진 의원은 20일 오전 9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하위 10%를 통보받아 재심을 신청하겠다”며 “단 한 번도 계파·패거리 정치에 몸을 맡기지 않아 많은 고초를 겪었고 오늘의 이 모욕도 그 연장선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주류로 이재명 대표에게 각을 세우다 보니 ‘보복성 낙제점’을 받았다는 것이다. 비명계인 김영주 의원은 전날 하위 20% 통보를...
이강인(22·파리생제르맹)과 카타르 아시안컵 도중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진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21일 “강인이를 특별히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이강인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흥민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했다고 밝힌 지 약 한 시간 만이다. 손흥민...
개혁신당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가 20일 합당 파기를 선언했다. 개혁신당은 지난 15일 기준 현역 의원 5명을 확보해 선관위 정당 보조금 6억6000만원을 받았다. 돈을 받고 닷새 만에 당이 깨져버린 것이다. 이준석 대표는 전날 “의석수가 5석 미만이 될 경우 보조금을 전...
'오늘의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장동 변호사들, 野 공천서 약진… 與 “변호사비 대납한 것” (1) | 2024.02.23 |
---|---|
민주, 친북·괴담 세력에 ‘비례 당선권’ 20석 중 10석 내줬다 (0) | 2024.02.22 |
전공의 6시부터 근무 중단… "진료 못받나" 새벽부터 북새통 (0) | 2024.02.20 |
집단행동 땐 공공병원 비상 가동… 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 (0) | 2024.02.19 |
“느려도 멈추진 말자” 쿠바 재즈 틀어놓고 고위급 만났다 (1) | 2024.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