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필수의료의 핵심인 전공의들이 병원 현장을 떠나면서, 20일 아침 서울 병원들은 평소보다 이른 시간부터 온 많은 환자들로 북새통이었다.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빅5′(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병원의 전공의들은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근무를 중단했다. 전날 이미 1000명이 넘는 ‘빅5′ 소속 전공의들이 사직 의사를 밝혔고 분당서울대병원 110여명, 아주대병원 130여명 등 이미 전국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전공의가 수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병원들은 응급도와 중증도에 따라 ...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박용진 의원은 20일 “어제 민주당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에서 하위 10%에 포함됐음을 통보받았다”며 “오늘 민주당이 정해놓은 절차에 따라 재심을 신청하겠다”고 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치욕을 국민에 공개하는 이유는 내가 받고 있는 이 굴욕적인 일을 통해 민주당이 지금 어떤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는가를 분명하...
“어려서부터 천원에 한복을 판매하는 것이 간절한 꿈이었어요. 행사 준비로 몸살을 앓았지만, 오늘처럼 많은 분이 웃으며 한복을 고르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넉넉하네요.” 지난 18일 오전 11시 30분 찾은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내 한복 가게 ‘꽃길걷는서울’. ‘1000원 한복’을 구매하기 위해 몰려든 손님 300여 명이 줄을 서고 있었다. 가게 점원이 “지금부터 한복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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