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전 외교부 장관은 쿠바와의 소통 채널을 유지하며 올 초까지 수교 협상을 이끌었다. 그는 15일 본지 인터뷰에서 “쿠바는 북한과의 관계를 의식해 조심하면서도 한국과의 관계 개선에 상당한 의지를 보였다”며 “‘서두르지 않되 멈추지도 말자’ 기조로 대화하다 신뢰가 쌓이면서 수교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 했다. 박 전 장관은 “쿠바 측과 비공식 만남 때 쿠바 뮤지션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 음악을 깔아놓는 등 신경을 썼고, 쿠바 측은 K·팝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4일 2년을 맞는다. 2차 대전 이후 유럽에서 벌어진 가장 큰 전면전이다. 이 전쟁은 러시아로 대표되는 전체주의와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미국·유럽 등 자유진영의 대결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 하지만 전쟁의 상처가 점점 커지고, 피로감이 누적되...
축구대표팀 내분 소식이 전해진 이후 카타르아시안컵 요르단과의 4강 경기가 끝난 뒤 촬영된 ...
'오늘의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공의 6시부터 근무 중단… "진료 못받나" 새벽부터 북새통 (0) | 2024.02.20 |
---|---|
집단행동 땐 공공병원 비상 가동… 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 (1) | 2024.02.19 |
“손흥민이 멱살 잡자 이강인 주먹질”… 요르단戰 전날 무슨 일 (0) | 2024.02.14 |
野만 하던 영화 정치가 與서도… 줄줄이 '건국전쟁' 인증샷 (0) | 2024.02.13 |
국민의힘 영입 인재·용산 실무진 줄줄이 험지로 간다 (1) | 2024.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