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팀 메들리전 긴장... 박선주, 독설 마스터 등극
뉴시스
입력 2021.01.27 14:46
가수 박선주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 더 냉혹해진 독설 마스터로 돌아온다.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미스트롯2' 7회에서는 본선 제 3라운드 1차전 '팀 메들리전'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2주 만에 다시 마스터석에 모습을 드러낸 박선주는 더 강력해진 독설을 장착해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박선주는 이번 시즌 최강 우승 후보로 꼽히며 극찬을 받은 한 참가자를 지목하더니 "기대가 너무 컸는지 모르겠지만, 무대를 볼 때마다 갈 곳을 못 정하는 느낌"이라며 "지금 모습을 바꾸지 못하면 여기가 마지막 무대가 될 것 같다”는 혹평을 내놔 현장 분위기를 얼어붙게 한다.
그런가하면 독설만큼이나 칭찬도 화끈하게 하는 매력도 발산한다. '팀메들리전' 내내 동분서주하며 혼신을 쏟아낸 한 참가자에게는 "사랑한다"며 "뭐라 말 할 필요도 없을 만큼, 너무나 훌륭했다"는 극찬을 해 마스터와 참가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팀메들리전'에는 전 시즌 최저 마스터 점수가 나와 모두가 충격에 빠진다.
박선주는 최저점이 발표될 때 마다 자신을 향한 시선을 향해 "나 아니야"라고 손사래를 치더니 "여기 나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 있다"며 긴장감을 높인다.
‘미스트롯2’ 제작진은 “아찔한 매운맛 독설로 돌아온 박선주가 경연 내내 참가자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일침과 조언을 전하는 맹활약을 펼쳤다”며 “또 다른 데스매치 무대인 본선 3라운드에서 참가자들이 선보이는 사생결단 무대를 지켜봐 달라”고 27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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