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미래를 창조하는 복합형 「키즈 스쿨」
식스포켓(Six Pocket) 현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1990년대 일본에서 만들어진 용어입니다. 한 명의 자녀를 위해 부모, 조부모, 외조부모 등 6명이 기꺼이 주머닛돈을 꺼내는 현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저출산에 소득수준 증가와 고령화가 함께 진행되면서 경제력을 갖춘 조부모들이 늘어나고, 그들이 아이들을 위한 지출을 아끼지 않는데서 생겨난 풍조입니다.
2011년 일본의 출생률은 1.39로 여전히 소자녀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소자녀화로 아이의 수가 적어졌음에도 아이에게 들어가는 교육비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6포켓 현상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지만 국민생활 백서에 의하면 특히 어린이에 대한 교육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불경기가 계속 되고 장래에 대한 불안이 있음에도 아이에게의 교육 투자는 붐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소자녀화로 인해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학원업계, 기존 사업만으로는 유지가 어려울 정도인 「스위밍・피트니스 업계」는 이 같은 어린이교육 붐의 흐름을 타고 다양한 프랜차이즈(FC) 등에 가맹해서 새로운 어린이(유아)전용의 강좌나 스쿨 장르를 개설하는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지 FC에 가맹해서 어린이용 강좌의 종류만 늘리는 것 뿐」인 사업의 다각화로는 의식이 높은 보호자들로부터 지지를 받기 어렵기 때문에 학생을 모우는 데 어려움이 따르는 시대입니다. 일시적으로 성공을 했다고 해도 순식간에 지역 내에 같은 FC의 스쿨이 생기고 경쟁에 말려 들어가게 됩니다.
이러한 「키즈 스쿨」 다각화의 실패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후나이 총합연구소의 「스쿨 교육 비즈니스 팀」은 「의식이 높은 보호자들로부터도 지지」를 받을 수 있으며, 진정한 의미에서의 아이들을 위하고 보호자들을 위한 「복합형 키즈 스쿨/키즈 컬쳐」를 개발하여 사업화하였습니다.
후나이 총합연구소의 「스쿨 교육 비즈니스 팀」이 프로듀스 하는 「키즈 컬쳐」개업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학원 기업, 스위밍 스쿨 기업, 피아노 교실 등 유아교육 기업 등에게 새로운 스쿨 장르로 추가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후나이 총합연구소에 따르면 「키즈 컬쳐」개업 프로젝트의 개략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권장하고 있는 여러 가지 스쿨 장르 중에서 그 기업이 목표로 하고 있는 교육 컨셉, 상권경합 상황에 맞추어서 도입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한 기존의 FC 등을 사용하지 않고 강좌 개업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로열티 부담이 적으므로 이익률에서 많은 메리트가 있다는 것입니다)
도입한 스쿨 강좌나 상재(商材)를 그대로 광고에 게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 강좌의 「아이교육에 있어서의 효과 또는 메리트」 「다른 강좌와 병행 수강하는 메리트」등을 소비자가 알기 쉬운 방법, 스쿨의 컨셉에 맞는 형태로 해서 판촉 연출에 활용합니다.
또한 「후나이류 이벤트 프로듀스」에 의해 최근 들어 보호자로부터 니즈가 높은 사회공부나 예의범절, 자연체험 등의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는 하기, 동기, 춘기의 이벤트나 합숙,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이벤트 강좌도 프로듀스하고 있으므로 보다 많은 예상 고객을 모으면서 아이들이나 보호자가 만족해 할 수 있는 것도 매력의 하나입니다.
이러한 후나이 총연의 「교육 니즈 연출형 코디네이터」에 의해 「키즈 컬쳐」가 조성되면 도입한 강좌나 상재가 몰라 볼 정도로 매력적으로 되고, 각 강좌의 상승효과가 나타나게 됨으로써 큰 집객력을 발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까지의 「FC상재만 도입하는 다각화・복합화」와 최대의 차이라고 말합니다.
「키즈 컬쳐」 사업의 메리트는 비즈니스로서의 유망성만이 아니고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최고 양질의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라고 하는 사회공헌성입니다. 또한 사내(社內)의 자녀가 있는 젊은 사원들에 대한 복리후생 면에서의 서비스에도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스쿨 교육업은 기업 이미지를 크게 높이기 때문에 기업안내서의 사업내용에 게재함으로써 사원채용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따라서 후나이 종합연구소는의 「교육니즈 연출형 코디네이터」에 의한 「키즈 컬쳐」사업은 새롭게 어린이 전문의 스쿨사업 다각화를 검토하는 기업뿐 아니라 어린이 교육에 관심 있는 이(異)업종 기업으로부터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성장을 계속하는 「유아교육 마켓」를 보면 소자녀화가 계속되고 있지만 아이에게 들어가는 비용은 증가하고 있음을 알게 합니다. 비즈니스 환경이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는 다른 점이 많이 있겠지만 「교육 니즈 연출형 코디네이터」에 의한 「키즈 컬쳐」 만들기 사업화에서 비즈니스의 힌트를 찾아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소개하는 바입니다.
(권영구/경영지도사)
※ 이 글은 MK창업 사이트(http://changup.mk.co.kr/v2/index.php?TM=C2&MM=N3) 창업칼럼에 게재되어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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