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는 아이로 키워라 원종배 / 아이북 |
우리는 수많은 말 속에서 살고 있다. 아무렇치 않게 툭툭 내뱉...![]() |
◈ 원페이지북
1. 말을 잘 하는 아이 VS 말을 잘 못하는 아이
자신의 표현을 잘 하고 못하는 것은 원래 그런 것이 아니라 이유가 있다.
유태인부모는 “오늘도 선생님께 질문 잊지 마라”라고 말한다. 우리나라부모는 “학교가면 선생님 말씀 잘 들어라”라고 한다. 유교문화의 수용 틀에서 벗어나 궁금한 것은 질문하고 반대의 생각은 분명히 이유, 근거 표현함한다.상대방에 대한 자신감 결여와 자신의 생각이 두서없이 잘 정리가 되지 않는 경우는 아이를 다그치지 말고 천천히 정리해 말하게 하라. 퀴즈풀기, 끝말잇기 등으로 말을 놀이 도구로 재미를 붙이고 어휘력 사고력 기르고, 말은 많은데 쓸 말 없다. 자신 생각이 많아서 뒤죽박죽 말하는 경우는 하나씩 질문 던져 사건 순서에 맞게 자신의 말을 정리해보게 한다.
넓은 생각 그물갖고, 기질과 성격, 연습량 부족한 경우 : 칭찬과 놀이를 통해 자신감을 준다집중하는 말하기는 말을 건성으로 듣지 말고 아이의 질문에 진지하게눈맞춤으로 성의껏 집중해서 답하며 아이디어를 덧붙혀 긴 이야기가 되게 하고 상상, 탐구력 발전하며 군더더기 말에 익숙하다. 자신의 생각이 잘 정리되지 않는 경우는 군더더기 말을 자주 쓰는 것을 인식시키고 생각 정리하는 훈련시킴.
실수를 두렵게 만드는 분위기에서 말을 잘할 수 없다. “그건 틀렸어”가 아닌 “~어떨까”라는 식으로 말이다.
감정적이고, 다혈적인 기질인 경우 : 목소리 낮춰 똑똑히 발음하도록 지도한다. “오늘 늦었니? 일찍 일어나라고 몇 번을 말해” VS "아침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 많이 잡지요" 부모가 인정 이해의 차원을 넘어 판단 결정까지 하려할 때 마음의 문 닫는 경우는 공감되는 대화주제 선택이다.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칭찬해 줄 줄 안다. 이것은 남과 대화를 하는 데에도 자유롭게 된다.
주변 환경의 영향으로 존대말 체계 무너진 경우 : 어렸을 적부터 바른말, 제대로 갖춘 문장을 들려줘야 함.
2. 요술같은 말하기 놀이.
말은 가르치려고 하기보다 즐거운 놀이를 통해서 쉽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우리가 말을 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렇기 때문에 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잘 깨닫지 못한다. 말은 아이에게 용기를 줄 수도 혹은 기를 꺾을 수도 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많은 사람들이 잘 못하는 말에 대해서 잘못됨을 잘 인식하지 못한 다는 것이다 가족에서의 대화는 말의 기초가 된다. 그러므로 가족 내에서 서로 어떠한 말의 표현들을 쓰는지 기록해보고 알아보자.
아이에게 엄마, 혹은 아빠가 평소에 하는 말을 솔직히 그대로 종이에 적어보도록 한다. 적을 때에는 아이가 주위를 의식하지 않게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서로의 말하기 표현을 파악한 후에 서로에게 듣고 싶은 말, 고쳐야 하는 말들을 이야기하고 규칙을 만들어 보자.
즐겁게 표현하기하는 방법에는 1분 스피치,방송인 되어보기 등이 있다. 1분 스피치를 한다.우선 편안한 분위기에서 주제를 정해놓고 아이들과 1분 동안 말해보도록 하자. 잠이 들기 전에 아이들과 나란히 누워서 해도 되고 타이머를 이용해 형식에 맞춰 시도 해봐도 좋다. 말하기 전에 주제에 대해 메모 정리를 이용하고 말한 후에 간단한 상품을 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부모의 솔선수범 아래 자유롭게 말하는 이런 말하기는 아이가 내용을 요약해서 말하는 능력을 늘려줄 것이다.
방송인 되어보기다. 말을 하는 것은 경험과 연습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매체 속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리포터, 연설가처럼 연습을 해보는 것은 좋은 경험이 된다.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면서 말의 억양 장단과 정확한 발음으로 대본을 읽게 해보게 하고 자신의 말하기 자세가 어떤지 거울을 보면서 이야기하게 해보자. 또 실제 아나운서처럼 화장과 옷매무새를 갖추고 촬영 효과까지 주면 아이들에게 더욱 말하기의 흥미를 느끼게 할 수 있다. 이런 말하기 경험은 말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자세를 갖추게 할 수 있다.
알아맞히는 퀴즈를 통해서 아이들의 표현력을 높일 수 있다. 옆에 친구가 한 말을 그대로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해서 빠르게 정확하게 전달하게 한다. 또 티비 오락프로그램에서 나오는 것처럼 상대방의 몸짓만 보고 어떤 것을 말하는지 맞추고 단어만 보고 단어를 설명해서 친구에게 맞추게 설명하는 방법이 있다. 이러한 알아맞히기 퀴즈는 아이들이 쉽게 참가할 수 있으며 말을 설명해내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정확하게 표현하는 능력과 추론력이 발달하게 된다.
비유의 놀이에는 사물에서 공통점을 찾아내기 속담 넣어 말하기가 있다. 공통점 찾아내기는 사물을 자세히 관찰하는 과정과 사고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런 놀이는 아이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도 발견할 수 있다. 또 속담을 넣어 말하기를 함으로서 아이들의 어휘력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3. 표현하는 자녀가 되게 하는 원칙.
가정에서의 쉬운 언어교육방법으로 아이들은 훌륭한 커뮤니케이터가 될 수 있다.
무의식중에 아이들에게 베인 말들은 쉽게 고쳐지지 않으므로 좋은 언어습관을 들이는 것부터 하도록 하자. 말하기 훈련은 천천히,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 2) 말은 상대와의 상호작용이 가장 중요하다. 상대방과 소통하면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고 상대방의 생각을 하나로 일치시킬 줄 하는 사람, 훌륭한 연설가가 아닌 훌륭한 커뮤니케이터로 만들어라.
청중 앞에 말을 할 때 말의 핵심을 메모장에 적고 그것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하는 연습을 하자. 그럼 핵심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내용의 흐름을 잡을 수 있고 순발력 있는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말하기 메모장을 적극 활용하라. 국어사전은 가장 좋은 표현 사전이다. 사전을 이용하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정확한 뜻과 풍부한 어휘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 국어사전을 끼고 살아라.
목소리는 다듬어 질수록 더 좋은 소리로 바뀔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글을 호흡과 억양 장단에 맞춰 큰 소리로 낭독하는 것이다. 좋은 목소리로 다듬어 주어라. 눈 맞춤은 상대와 교감을 형성해주고 설득력을 높여 준다. 방법은 대화 시에는 콧등, 대중 연설 시에는 청중들의 머리 윗부분을 보는 방법이 있다. 따뜻한 눈 맞춤에 익숙해지게 하라.
아이와 대화를 할 때 문제를 보는 시각이 달라 엉뚱한 질문을 물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다그치며 혼을 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왜 그런 질문을 했는지 왜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되는지 잘 설명해서 이해시키도록 하자. 철학적인 대화법을 가르쳐라.영국 부모의 대화에 유머를 표현함으로서 아이에게 강요의 말이 아니라 부드럽게 의사전달 한다. 유머는 마음을 열어 쉽게 친하게 해주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스트레스를 없애며 행동을 부드럽게 해준다. 유머감각을 길러주어라.
사람은 자신이 보고 듣고 경험한 만큼 말을 쉽게 잘 할 수 있다. 이야기의 소재가 그만큼 풍부해지기 때문이다. 또 아이의 관심사에 흥미를 가지고 질문 해보라. 아이는 신이 나서 이야기를 하려 할 것이다. 많이 경험하고 많이 말하게 하라.
말하기 연습은 아이든 어른이 되어서든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아이를 무조건 다그쳐 가르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배워간다는 자세로 임하는 것이다. 그러면 말의 표현이 서툰 아이는 쉽게 교정되고 말 잘하는 아이는 더욱 잘하게 될것이다. 끊임없이 연습시켜라.
4. 생활 속의 말하기 방법
말의 기본 방법을 알면 생활속의 말하기가 편안해 진다.
말하기 메모장 작성법 이다. 많은 청중 앞에 이야기를 해야 할 때 원고를 준비해가면 딱딱한 스피치가 되어버린다. 이때 메모장을 활용하면 좋다. 먼저 말의 서론 본론 결론을 나누어 전체 내용을 짜고 이야기의 처음과 끝 문장은 자세히 적는다. 그러면 중간에 실수가 있어도 당황하지 않는다. 숫자나 영어, 본문내용은 정확하게 써넣어 눈에 띄게 표시하고 질문도 미리 적어 놓으면 좋은 스피치를 준비할 수 있다.
발표 불안증 극복 방법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대중 앞에 설 때면 불안함을 느낀다. 이럴 때에는 대중들이 나보다 어린 동생이나 친구로 생각해보는 마인드 컨트롤과 온몸에 근육을 풀어주는 체조를 익혀 극복 할 수 있다. 발표할 때의 기본자세이다. 연설 중에 약 5초간 사람들의 눈을 바라보고 가슴은 쭉 편 상태에서 편안하게 이야기를 한다. 손과 발은 경직되지 않은 상태로 편안하게 펴준다.
지나친 존칭은 오히려 실례이다. 우리말에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말은 경어법이다. 그러나 우리는 잘못 쓰는 경어법이 수없이 많다. 예) 할머니, 엄마께서 진지잡수라고 하셨습니다. 예를들어 할머니, 어머니가 진지 잡수시라고 했습니다(하셨습니다). 높임말은 듣는 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야 하는 것을 익히고 올바르게 표현하자.
◈ 서평
말하기 교실 종합과정 수료.
자녀와 같이 생각하고 공감하는 말을 연습하자.
“짜증나.” 아이들이 입에 달고 사는 말 중 하나다. 자녀가 이런 소리를 입에 담을 때면 부모들은 으레 핀잔을 주게 마련이다. 정화은(13·화곡초6)양은 “엄마가 잔소리를 시작하면 더 짜증이 나서 방문을 닫고 들어가 잠을 잔다”고 시큰둥하게 말했다. 화은이의 어머니 이순천(40)씨는 “사춘기 들어서 부쩍 잦아진 아이의 짜증과 투정을 어느 수준까지 받아줘야 하는지 감을 못 잡겠다”며 난감해했다. (2010-05-10 중앙일보)
대화의 기본이 되는 가정에서조차 자녀와의 의사소통으로 인한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말은 마음의 통로인데 마음의 신호를 거치지 않고 직접 말로 내뱉는 습관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이지 않나 생각이 든다. 이렇게 되면 말을 인해 상처를 입기도하고 표현을 하고 싶은 말의 욕구가 줄어든다. 가정에서 제대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 대화는 사회에서도 어려움을 겪는다. 생활 속의 말과 습관은 몸에 그대로 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잘못된 의사소통의 방법을 조금만 수정하고 연습하면 가족과의 대화도 원활하게 되고 자녀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게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언어교육이 왜 중요한지 생활의 예를 들어 설명 하였으며 말을 잘 표현하는 노하우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나는 어떤 말들로 어떻게 표현 했었나 생각해보았다. 항상 말을 잘 하고 싶다는 소망만 가지고 있었지 어떤 것이 문제점이고 어떻게 연습을 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그동안 말을 잘못 표현했던 나의 대화 습관에 뜨끔 찔리기도 했고,, 바른 말을 학습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정말이지 짧은 시간 동안 언어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중요한 사항들을 배우게 되었다. 이제부터라도 좋은 말의 습관을 기르도록 연습하며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 할 수 있는 내가 되어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 저자소개
원종배 - 말하기 놀이 선생님!
저자는 1979년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23년여 동안 방송인의 길을 걷고 있으며 경희대 언론정보 대학원을 나왔다. 한국 아나운서상등을 수상한 바가 있으며 그 동안 진행해왔던 프로그램으로 [사랑방중계] [장학퀴즈] [TV로 보는 세계]등이 있다.
'책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생각에 관한 생각 (0) | 2012.10.11 |
|---|---|
| 협상천재가 된 홍대리 (0) | 2012.10.09 |
|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0) | 2012.10.05 |
| 나쁜 사회 (0) | 2012.10.04 |
| 속지 않는 국민이 거짓 없는 대통령을 만든다 - 동아일보 기사 (0) | 2012.10.03 |
우리는 수많은 말 속에서 살고 있다. 아무렇치 않게 툭툭 내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