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원 기자]
‘1박2일’ 여배우 특집이 방송된 가운데 뒤를 이을 명품조연 특집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명품조연 특집 스포일러가 일찌감치 공개된 상황. 사진 속 ‘1박2일’ 멤버들과 명품 조연들은 피곤에 지친 얼굴로 사진을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등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1박2일’ 관계자는 뉴스엔에 “힘들었지만 촬영을 모두 잘 마쳤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1박2일을 지냈다”고 귀띔했다.
이어 “비가 와서 고생을 많이 했다. 그러나 복불복이나 야외취침, 입수 등도 거부하지 않고 열심히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모든 멤버가 입수한 것은 아니지만 모두들 특별한 거부반응 없이 열심히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박2일’의 수장 강호동보다 나이가 많은 안길강, 조성하, 성동일, 성지루도 어색함이나 불편함 없이 큰 웃음을 만들어 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나이 순으로 위계질서를 확실하게 매기는 남자의 특성상 ‘1박2일’ 멤버들과 명품 조연들도 나이 순으로 형님 동생 사이가 확실히 정리됐다. 그러나 그 만큼 서로 잘 챙겨주고 재미있게 지냈다”고 전했다.
한편 명품조연 특집은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됐다. 6월 5일 방송예정이다.
전원 wonwon@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