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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여배우들 오프닝현장 포착, "뒷모습만 봐도 설레어"

권영구 2011. 5. 6. 17:59

 

'1박 2일' 여배우들 오프닝현장 포착, "뒷모습만 봐도 설레어"
스포츠서울|
입력 2011.05.06 12:25
|수정 2011.05.06 14:29
 
[스포츠서울닷컴ㅣ문다영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 여배우 특집편 오프닝 현장이 공개됐다. 기획부터 섭외까지 철통 같은 보안을 유지했던 '1박 2일'팀의 이번 오프닝 장면은 김성은 KBS 아나운서가 포착했다.

김 아나운서는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KBS 정문 현관에서 촬영 중인 '1박 2일' 여배우 편! 본방 기대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1박 2일' 멤버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 엄태웅, 은지원, 김종민과 여배우 특집편에 참여한 김수미, 최지우, 염정아, 김하늘, 이혜영, 서우가 일렬로 선 채 오프닝 촬영을 하고 있다. 알아볼 수 있는 이는 강호동 옆에 있는 김수미 정도다. 뒷모습 뿐이고 누가 누군지 확실히 알아보기 힘든 사진이지만 한데 모인 '1박 2일' 멤버와 여배우들의 모습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 KBS 김성은 아나운서가 여의도 KBS 현관 앞에서 촬영 중인 '1박2일'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뒷모습만 봐도 설렌다", "드디어 시작, 기대된다", "여배우들이 '1박 2일' 멤버들과 잠자리 복불복, 기상 미션 등을 어떻게 헤쳐 갈지 재밌을 것 같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박 2일' 여배우 특집편은 6~7일 촬영 후 오는 22일 방송된다.
dymoon@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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