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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연예가중계’ 1년보다 ‘남격’ 나온 몇 주가 더 화제”

권영구 2010. 9. 19. 23:24

선우 “‘연예가중계’ 1년보다 ‘남격’ 나온 몇 주가 더 화제”

뉴스엔 | 입력 2010.09.19 17:49




[뉴스엔 권수빈 기자]

소프라노 솔로파트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선우가 앞으로 하고 싶은 일에 대해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소프라노 솔로파트를 맡아 주목받게 된 선우를 찾아 '연예가중계' 대기실을 찾아갔다.

'연예가 중계' 생방송을 앞두고 찾아간 대기실에서는 MC 신현준도 있었다. 신현준은 "선우가 노래 잘하는걸 알았냐"는 물음에 "취재 나갔을 때 시키지도 않았는데 계속 노래하더라"며 우스갯소리를 했다.

 
'연예가중계' 출연진들은 "'연예가 중계' 1~2년 한 것보다 '남자의 자격' 몇 번 나간게 더 화제됐다"며 "선우가 예능에 나간다고 예능 연습을 몇 주 하더니 정말 노래만 한다고 말했다"고 선우에게 들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선우는 "일본에 나갈 일이 있어서 공항을 갔는데 나를 알아보더라"며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이 재밌다"며 "앞으로 뮤지컬 무대에도 서보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권수빈 ppbn@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