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하는 일인데도 어떤 때는
일하는 것이 정말로 괴롭고
고통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거기에는 자신의 컨디션이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컨디션과는 상관없이
하기 싫은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피할 수 없어 마지못해 그러한 일을
한다는 것은 고통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에는
즐거운 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괴롭고 고통이 따르는 일들이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그 같은 일이라 해서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평소처럼 성실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불황입니다. 이 같은 시기에는 무엇을 하든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렇더라도 단념해서는 안 됩니다.
최선을 다한 노력은 반드시
보답 받을 때가 올 것입니다.
그 때까지 참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같이 고통스러운 일을 한다는 것은
참을성을 기르는 것이기도 합니다.
참을성이 많은 사람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쉽게 좌절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생각을 바꿔보면, 지금과 같은 불황이
자신에게는 그러한 인간의 심지(心志)를
강하게 하는 좋은 시기일지도 모릅니다.
언젠가 이 불황에서 벗어난다고 해도
밝은 미래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되는 또 다른
새로운 어려움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냉혹하게도 그 같은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고통스럽고 괴로운 일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심지를 굳건하게 하는 것이며
냉엄한 미래를 향해 강하게 살아가는 힘을
가지게 하는 것입니다.
< 권영구의 비즈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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