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 103

(영구단상)봄나물 냉이와 달래

봄나물 냉이와 달래...추운 봄 날씨에도 시골집 밭에는 봄나물이 자라고 있다...완전 자연의 봄나물 냉이와 달래...해마다 2월말에서 3월 중순 사이에 냉이와 달래를 캔다...시골 밭에서 캔 냉이와 달래는 며느리와 사돈댁에도 보낸다...며느리는 냉이, 달래 김밥을 만들어 가족 단톡방에 올리기도 한다...추운 겨울을 지나 고개를 내미는 봄나물 냉이와 달래...강한 에너지와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맛도 좋지만 약성 성분도 있다고 하니 겨우내 부족했던 영양소를 챙길 수 있게 도와주는 귀한 식재료이다...냉이와 달래를 시작으로 여러 종류의 봄나물을 활용해서 다양한 요리를 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3.26

김대중 칼럼, 숫자 많다고 이기는 것 아니다

김대중 칼럼숫자 많다고 이기는 것 아니다  [광화문·뷰] 60년 '보호의 저주'에 빠진 US스틸 [기자의 시각] 프로야구 김도영의 '사과문'을 보며[윤희영의 News English] "탐욕적인 정치꾼들 우주여행 보내줍시다" [홍성욱의 과학 오디세이] [77] 유발 하라리와 인공지능 [시골의 맛] 라벤더·노랑·연두의 마법… 멕시코는 색채로 이웃과 기쁨을 나눈다 [조진서의 숫자와 세상] [1] 우크라이나軍 평균 연령이 43세라니 [기고] 의대생들이여, 돌아오면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우정아의 아트 스토리르누아르가 그린 무도회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1841~1919)의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니 독자들 눈에도 익숙하겠지만 잘 들여다보면 어딘가 낯선 구..

칼럼 모음 2025.03.25

[사설] 韓 대행까지 9번 탄핵 다 기각, 崔 탄핵 철회하라

오늘의 사설  [사설] 韓 대행까지 9번 탄핵 다 기각, 崔 탄핵 철회하라  [사설] 대통령 되겠다면서 법 무시하면 누가 법 지키나대장동 민간 업자들의 배임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두 차례 불출석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가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했다. 이 대표는 24일 재판엔 불출석 사유서도 내지 않았다. 대놓고 법을 무시한 것이다. 형사소송법상 증인은 원칙적으로 법정...  [사설] 北 인권 지원, 美가 안 한다면 한국이 하자트럼프 미 대통령이 보조금을 삭감하면서 국내외 북한 인권 운동 단체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 북한 인권 단체에 연간 1000만달러를 지원해온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DRL), 민주주의진흥재단(NED) 예산이 삭감됐다. NED의 경우 작년 대북 방송 ..

사설 모음 2025.03.25

내각 복원하고 '尹 선고' 여건 만든 헌재… 결과는 예측불허

내각 복원하고 '尹 선고' 여건 만든 헌재… 결과는 예측불허  韓 기각, 尹 탄핵심판에 어떤 영향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직무에 즉각 복귀하면서 ‘87일간의 총리 공백’으로 훼손됐던 내각 기능이 어느 정도 회복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정치권에서는 “헌재가 ‘국정 공백의 장기화’라는 부담에서 벗어난 상태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최종 결론을 도출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여권에서는 한 총리 사건에서 헌법재판관 8명 의견이 ‘5(기각) 대 2(각하) 대 1(인용)’로 나뉜 점에 주목하면서, 윤 대통령 사건이 기각될 수 있다는 기..."위법 아니다, 중대하지 않다"… 문형배도 韓 기각에 가세대행 탄핵 의결정족수 151명 인정… "무제한 탄핵 면허 부여한 꼴"현대차, 美에 30조원 투자… 트럼프 "..

오늘의 뉴스 2025.03.25

[문화생활정보]돈이 없어도 마음만 있다면 할 수 있어!

여러분은 기부라 하면 제일 먼저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일반적으로 돈을 떠올리는 경우가 가장 많을텐데요. 하지만 2025년 현재, 우리 사회의 기부 문화는 하루가 다르게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현금 기부 방식에서 벗어나서 창의성과 기술 등의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기부 방식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예를 들어 간편한 현대 기술을 적용한 키오스크 기부부터 기부 팝업, 기부 달리기 등 다채로운 형태의 기부가 등장하여 사람들의 참여를 더 쉽고 즐겁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먼저 ‘키오스크 기부’라는 혁신적인 시스템은 기업들이 도입을 시작한 방식으로, 임직원들이 사원증을 태그하는 행위만으로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는 2020년 기부 키오스크를 제일 먼저 시작한 S사는 임..

(영구단상)陽春方來양춘방래.

陽春方來양춘방래...따뜻한 봄이 바야흐로 온다는 의미이다...오래 기다렸던 따뜻한 봄이 옴을 반겼는데, 말이 봄이지 며칠 전까지만 해도 꽃샘추위가 무거운 외투를 다시 입게 하고 모두를 떨게 했다...꽃은 피는데 눈은 내리고 봄 속의 한겨울 추위에도 꽃망울은 터졌다...눈이 내리고 아무리 추워도 주춤할지언정 피던 꽃은 계속 피어나는 것 같다...봄이 오면 자연이 다시 생기를 찾게 되는 모습을 묘사하는데 사용되는 성어라 한다...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상징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것이다...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우리의 삶도 어려운 일을 겪고 나면 좋은 일이 온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3.25

모욕에 대처하는 방법

깊은 강물은 돌을 던져도 흐리지 않는다.모욕을 받고 이내 발칵하는 인간은조그마한 웅덩이에 불과하다.- 톨스토이모욕적인 대우를 받거나 말을 들었을 때화가 나는 것은 당연합니다.그러나 당장 내색하기보다는가만 살펴 원인을 따지거나내가 대처할 방법을 찾는 것이 더 현명할 겁니다.나를 우선 조절하는 것,감정을 조절하는 것은상대보다 내가 이기는 겁니다.

좋은 글 2025.03.24

[朝鮮칼럼] 낯선 미국에 대처하는 한국의 급선무

[朝鮮칼럼] 낯선 미국에 대처하는 한국의 급선무 [태평로] 이번엔 '양치기 소년' 안 되겠다는 정부 [특파원 리포트] 트럼프가 3선을 들먹이는 이유 [조용헌 살롱] [1486] MBK의 멧돼지 관상[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255] 오버투어리즘 [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 [63] 대련(對聯) [민태기의 사이언스토리] 국론 분열을 과학으로 헤쳐나간 아폴로 프로젝트 [기고] VOA의 침묵, VOK로 깨자03:39김윤덕이 만난 사람"'나만 옳다'는 오만 버려야환자도, 나라도 살릴 수 있다"의사 김인권은 서울대 졸업식 축사를 두 번 했다. 여수애양병원장 시절이던 2016년엔 “너무 좋은 직장 찾지 말라”고 해서 모든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올해 졸업식에선 “자기가 가진 지식이 최선이라는 오만을 ..

칼럼 모음 2025.03.24

[사설] '사법 수퍼 위크' 앞두고 불복 부추기는 여야

오늘의 사설  [사설] '사법 수퍼 위크' 앞두고 불복 부추기는 여야    [사설] 민주당, 中 서해 구조물에 왜 침묵하나중국이 서해 잠정조치수역에 대형 철골 구조물을 무단 설치하고, 이를 점검하려던 우리 해양조사선을 위협한 사실이 공개된 지 닷새가 지났다. 우리의 해양 주권을 위협하는 위험한 도발이지만, 국회 제1당인 민주당은 어떤 반응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난달 26일 발생해 양국 ...  [사설] 청년 배려 미흡한 연금案, 추가 개혁 바로 착수해야국민연금 개혁안이 여야 합의로 18년 만에 국회를 통과했지만 일부 정치권과 전문가들로부터 “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떠넘긴 방안”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다. 여야 3040세대 의원들을 중심으로 40명이 국회 본회의에서 반대표를 던졌고,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사설 모음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