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1841~1919)의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니 독자들 눈에도 익숙하겠지만 잘 들여다보면 어딘가 낯선 구석이 있다. 틀림없이 같은 배경, 같은 인물들인데 얼굴과 의복의 세부가 흐릿하고 색채 또한 조금 어둡다. 사실 르누아르는 같은 해에 똑같은 작품을 두 점 그...
'칼럼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朝鮮칼럼] 핵 잠재력, 떠들수록 더 멀어진다 (0) | 2025.03.28 |
---|---|
정우상 칼럼, 4050 김어준 세대 조공으로 올라간 70억 건물 (1) | 2025.03.26 |
[朝鮮칼럼] 낯선 미국에 대처하는 한국의 급선무 (0) | 2025.03.24 |
[朝鮮칼럼] 침팬지도 싸우고 나면 포옹한다 (0) | 2025.03.19 |
[朝鮮칼럼] 미·북 정상회담 재개 가능성이 우려스러운 이유 (0) | 2025.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