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경험을 한 사람 문태성님(tsmoon1@hanmail.net)께서 권영구 대표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많은 경험을 한 사람 가장 오래 산 사람은나이가 많은 사람이 아니고많은 경험을 한 사람이다.- 루소나이가 많아서 존경받기보다는경험과 그것으로 얻은 지혜로 존경을 받는 것이지요.헛된 세월이 없다고 믿기 때문입니다.무조건 나이로 셈하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생각보다는나이에 맞는 행동과 모범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필요합니다. 좋은 글 2025.03.17
내 영혼이 지칠 때 내 영혼이 지칠 때영혼 노동자는자신의 영혼에 지적 영양분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지난 수년간 나는 부박한 내 영혼을채우지 못한 채, 그저 내 안에 있는 얄팍한 경험치를문자로 전환하며 가까스로 버텨왔다. 그렇기에내 말라버린 영혼의 샘을 촉촉하게 적셔줄지적 영양분을 찾아 삶의 터전을 떠나온것이다. 현재의 나로서는 친구도 없이,혼자서 묵묵히 지내는 이 시간도소중하고 절실하다.- 최민석의 《마드리드 일기》 중에서 -* 내 영혼이 지칠 때여러 방면으로 메시지가 옵니다.밥 먹는 것도, 심지어 숨 쉬는 것조차도힘들어집니다. 육체적, 지적 영양분이 고갈되었기때문입니다. 이때 잘 추스르지 못하면 삶은 점점더 피폐하고 고립됩니다. 그럴 때는 그냥영혼이 이끄는대로 홀로 어디든떠나는 것도 좋습니다.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2025.03.17
[朝鮮칼럼] 받은 것에 비해 너무 많이 줬다 [朝鮮칼럼] 받은 것에 비해 너무 많이 줬다 [태평로] 막내를 군에 보내며 [특파원 리포트] 영친왕 日 저택서 떠올린 젤렌스키 [심찬구의 스포츠 르네상스] 타이거 우즈의 혁명적 실험 TGL 개막… 골프의 미래 바꿀 것인가[조용헌 살롱] [1485] 한국 조선업의 運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254] 옥수수와 '트럼프 관세' [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 [62] 지팡이 [기고] AI 번역기가 대신할 수 없는 것03:11김윤덕이 만난 사람아들도 구속시킨 YS라면…헌재의 어떤 결정에도 승복할 것한국 민주주의 위기에 ‘3김(金)’을 언급하는 이가 많아졌다. 87년 6월 항쟁으로 태어난 신생 민주국가를 화해와 통합으로 이끌며 민주주의 기반을 다진 주역들이기 때문이다. 마침 하나회 청산으로 군부를 탈(脫.. 칼럼 모음 2025.03.17
[사설] 집회 주최자·유튜버들의 폭력 선동, 67명 死傷 잊었나 오늘의 사설 [사설] 집회 주최자·유튜버들의 폭력 선동, 67명 死傷 잊었나 [사설] 배경도 의미도 불투명한 '美 민감 국가' 지정미국 에너지부가 지난 1월 초 과학기술 협력에 제약을 둘 수 있는 ‘민감 국가 리스트(Sensitive Country List·SCL)’에 한국을 포함한 사실을 뒤늦게 공식 확인했다. 미국 안보, 핵 비확산, 테러 지원 등에 우려가 있는 25국을 민감 국가로 지정하고 ... [사설] 월급은 대기업이, 집값은 서울만 더 오른다니한국경총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상용 근로자의 연간 임금 평균은 1년 전보다 2.9% 오른 4917만원이었다. 하지만 임금 상승 혜택이 고루 돌아간 건 아니었다. 300인 이상 대기업 연봉은 2020년 5995만원에서 2024년 7121만원으로, .. 사설 모음 2025.03.17
인용? 기각? 각하? 헌법 전문가 3인이 예상한 '尹 탄핵심판' 인용? 기각? 각하? 헌법 전문가 3인이 예상한 '尹 탄핵심판'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론이 이르면 이번 주에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헌재는 지난달 25일 윤 대통령 사건의 변론을 종결한 이후, 17일 기준 20일째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앞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탄핵 심판 종결부터 선고까지 각각 14일, 11일이 걸렸다. 법조계에선 쟁점마다 재판관들의 의견이 달라 평의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해석이 나온다. 결론을 놓고서도 헌재가 윤 대통령의 탄핵 소추를 인용할 것이라는 전망부터 기각하거나 각하할 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본지는 16일 각각 윤 대통령의..."이대로면 국가 혼란 걷잡을 수 없어… 정치인부터 냉정 되찾아야"광화문·여의도선 "탄핵 반.. 오늘의 뉴스 2025.03.17
[일상스토리]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너,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오늘의 일은 오늘의 일로 충분하다조금쯤 모자라거나 비뚤어진 구석이 있다면내일 다시 하거나내일 다시 고쳐서 하면 된다 조그마한 성공도 성공이다그만큼에서 그치거나 만족하라는 말이 아니고작은 성공을 슬퍼하거나그것을 빌미 삼아 스스로를 나무라거나힘들게 하지 말자는 말이다 나는 오늘도 많은 일들과 만났고견딜 수 없는 일들까지 견뎠다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셈이다그렇다면 나 자신을 오히려 칭찬해주고보듬어 껴안아줄 일이다 오늘을 믿고 기대한 것처럼내일을 또 믿고 기대해라오늘의 일은 오늘의 일로 충분하다 너,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 나태주 시 사랑밭 새벽편지(행복한 家) 2025.03.17
(영구단상)꽃샘추위 꽃샘추위...날씨가 다시 겨울로 돌아간 것 같이 꽤 춥다...봄철의 저온 현상인 꽃샘추위라 한다...해마다 봄이 되면 빠지지 않고 찾아오는 불청객이다...찾아오는 원인은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이라 한다...겨울과 봄이 부딪히는 신비로운 현상이라 표현한 글귀를 본 적이 있다...봄이라고 옷을 얇게 입었다가 겪게 되는 터라 더 춥게 느껴지는 것 같다...추위에 대한 대비가 거의 없이 해이해졌을 때 찾아오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경우가 있다...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인해 농작물이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딱 좋은 날씨이므로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