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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에서 유비쿼터스를

문태성님(tsmoon1@hanmail.net)께서 권영구 대표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비빔밥에서 유비쿼터스를  샐러드는 같은 그릇에 섞여도 재료가 독립적인 반면,비빔밥은 고추장을 넣고 비비기 시작하면 재료의 독립성은 사라지고무언가 새로운 맛이 만들어진다.오래전부터 비빔밥 문화를 만들고유지해 온 우리 민족의 문화 유전자 코드에는 다양성이 담겨져 있다.심지어 어떤 분들은 비빔밥에서 유비쿼터스를 떠올리기도 한다.여러 재료의 무한 조합을 통해 무한 조합의 맛을 창조하는 음식이바로 비빔밥인 것이다.- 중에서사색의향기라는 그릇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 양상이재료로 들어 있습니다.이 재료가 공감과 나눔이라는 고추장으로 비벼져행복이라는 맛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즉, 이러한 비빔밥에 해당하는 문화 활동이 이루..

좋은 글 11:19:28

쓰레기 줍기

쓰레기 줍기신체의 건강이라고 하면궁극적으로는 식사와 운동이다.나는 다양한 인체실험을 되풀이하면서내 몸에 맞는 습관을 음미해 왔다. 그렇게건강 신봉자인 내가 도달한 최고의 식사 습관은매우 단순하다. 자신의 '신체'와 대화를 나누고정말로 먹고 싶은 것, 몸이 원하는 것을먹으면 된다. 운동하는 습관도 단순하다.쓰레기 줍기를 하면 된다.이상이다.- 요시카와 미쓰히데의 《나는 매일 남이 버린 행운을 줍는다》 중에서 -* 가장 좋은 것은 자신과의 사귐입니다.내가 무엇을 할 때 최상의 컨디션인지, 가장 행복한지를헤아려 보살피는 것입니다.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되고 행복감을 안겨 준다면 금상첨화입니다. 거창하지않아도 좋습니다.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당장이라도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것이 있습니다.쓰..

[한삼희의 환경칼럼] 트럼프에 '기후 파괴상' 준다면 몰라도

[한삼희의 환경칼럼] 트럼프에 '기후 파괴상' 준다면 몰라도 [태평로] 국제인권법연구회 자진 해산 어떤가 [기자의 시각] 세종시, 누적되는 경쟁력의 비극 [논설실의 뉴스 읽기] "노인 기준 70세로 단계적 상향" 주장 많아… 절감 예산 11조원은 어디에?[카페 2030] 보조 배터리를 위한 변명 [유현준의 공간과 도시] 수술실의 칼, 골목길의 칼 [유광종의 차이나 別曲] [333] 봄 같지 않은 봄 [신상목의 스시 한 조각] [190] '부득이(不得已)'와 사필귀정 [황유원의 어쩌다 마주친 문장] [17] 얼음 속을 걸으며김교석의 남자의 물건남자 취미의 종착지, 요트내륙분지 도시에서 자라서일까, 헤밍웨이의 영향일까. 언제나 바다 사나이를 꿈꿨다. 여행 기회가 생기면 바다가 펼쳐진 휴양지를 택했고, 초등학..

칼럼 모음 11:15:47

[사설] 최측근의 대선자금 수수 2심도 유죄, 이 대표 책임 없는가

오늘의 사설  [사설] 최측근의 대선자금 수수 2심도 유죄, 이 대표 책임 없는가[ 사설] 검찰의 무리한 '특수 수사' 관행 바뀌어야 한다과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회계 부정, 부당 합병 등 혐의로 기소했던 이복현 금융감독위원장이 6일 “국민과 후배 법조인들께 사과한다”고 했다. 이 회장에 대한 19개 혐의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전부 무죄로 선고되자 입장을 밝힌 것이다. 그는 “기소의 논리를 만들...  [사설] 이렇게 쪼그라들다 한국 증시 유명무실해질 것지난해 국내 개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을 거래한 규모는 6352억주로, 1년 전보다 약 13% 줄었다. 반면 해외 거래는 40% 가까이 늘었다. 국내 증시가 주요국들 가운데 가장 부진하자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 증시로 몰려가는 쏠림 현상이 가속화된 ..

사설 모음 11:15:01

"트럼프는 가자에 말할 권리 없다… 우린 죽어도 못 떠난다"

"트럼프는 가자에 말할 권리 없다… 우린 죽어도 못 떠난다" 가자 주민들, 트럼프 구상에 반발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무장 단체 하마스 간 전쟁이 벌어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미국이 장악·소유하고 휴양지로 개발하겠다는 지난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 후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트럼프는 당시 미군 파병 가능성까지 거론해 충격을 줬다. 반발은 아랍권 밖으로도 확산 중이다. 영국·프랑스·중국 정부는 5일 “가자지구 주민 강제 퇴거에 반대하며 두 국가 해법(이스라엘·팔레스타인 국가의 평화 공존)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이날 “팔레스타인인(人)들은 자신의 땅에서 인간답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 했다. 유엔 인권이사회도 트럼프의 구상에 대해 ‘국제법 위반’이라..

오늘의 뉴스 11:13:25

[일상스토리]내 삶의 소중한 것들

여러분은 살면서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있으신가요?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살아온 저로서는 시기나 환경에 따라 소중했던 것들이 조금씩 달라져 왔습니다. 장난꾸러기 꼬마 시절엔 크리스마스에 선물 받은 장난감 로봇이 가장 소중했습니다. 하루종일 안고 다니며친구들이 한 번만 만져보자고 졸라대도 절대! 넘겨준 적이 없는 저의 최애 장난감이었습니다. 사춘기 학창 시절엔 운동을 잘하고 싶었어요. 초등학교 5학년 무렵부터 운동을 시작한 저는 혼돈의 중학교 시절을 이겨내고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조금씩 좋은 성적을 내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좋은 대학에 스카우트 되어 폼나는 조건으로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 시절엔 고등학교 선수시절과 반대로 암흑 같은 시기를 보냈어요. 대학교 문화가 너무 신기했던 저는 술, 담..

(영구단상)마음의 힘

마음의 힘...‘마음의 힘은 일상의 행복을 여는 것이다‘는 글귀를 본 적이 있다...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중요하다고 한다...마음의 힘은 우리가 스트레스나 어려움을 겪을 때 정신적으로 얼마나 잘 대응할 수 있는지를 의미하는 것이라 한다...이는 감정조절, 긍정적 사고유지 그리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능력 등으로 나타난다고 한다...마음의 힘을 기르면 삶의 도전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관계를 더욱 평화롭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진정으로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하려면 마음의 힘이 필요할 것 같다...행복은 목적지가 아니라 여정이라 한다...마음의 힘을 활용하여 이 여정을 새롭게 시작해보아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11: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