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구의 비즈경영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권영구 2005. 10. 5. 16:31

우리는 주위에서 가끔 말뜻을
잘 못 알아들어 오해가 생기는
경우를 봅니다. 자신이 말하는
의향을 듣는 사람이 정확히 알아듣지
못할 때는 정말 답답하기까지 합니다.

그렇습니다. 누군가로부터 말을
들었을 때 표면상의 말 그 자체만으로
쉽게 판단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 말 속에 들어 있는 진의가
무엇인지를 읽어내려고 해야 합니다.

왜 그 사람은 그러한 것을 말한
것인가...왜 저 사람은 그러한 것을
했을 것인가...라는 등등

단순히 그 사람의 나쁜 성격 때문에
그런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무엇인가 생각이 있어서 그런 말을...
그런 것을 한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나쁜 쪽으로 생각하지
말고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길 바랍니다.

실패해서 호되게 꾸중을 들어도
그것은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신을 훈계하는 의미에서
호되게 꾸중을 하는 것입니다.
결코 자신이 싫어서 아니면 꾸짖고 싶어
꾸짖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되지 않습니까?

왜 그 사람은 그런 것을 말했을까...
그 진의를 읽을 수 있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판단하길 바랍니다.

 

<권영구의 비즈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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