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소설가 올더스 헉슬리가 소설 <섬>에서 썼다.
"마음이 어두운가? 그것은 너무 애쓰기 때문이라네.
가볍게 가게, 친구여, 가볍게. 모든 걸 가볍게 하는 법을 배우게.
설령 무엇인가 무겁게 느껴지더라도 가볍게 느껴 보게.
그저 일들이 일 어나도록 가볍게 내버려 두고
그 일들에 가볍게 대처하는 것이지.
짊어진 짐들은 벗어던지고 앞으로 나아가게.
너의 주위에는 온통 너의 발을 잡아당기는 모래 늪이 널려 있지.
두려움과 자기 연민과 절망감으로 너를 끌어내리는.
그러니 너는 매우 가볍게 걸어야만 하네.
가볍게 가게, 친구여."
- 류시화 저, <내가 생각한 인생이 아니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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