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단상

(영구단상)입동에 발 시린 소리한다

권영구 2025. 11. 7. 09:59

 

 

입동에 발 시린 소리한다...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함을 강조하며 추위에 대비해야 함을 뜻하는 속담이다...오늘이 입동이란다...절기상 겨울의 문턱을 알리는 날, 발끝이 먼저 계절을 감지한다는 말이다...발이 시리다는 것은 여전히 살아있다는 증거이다...겨울뿐 아니라 인생의 일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급하게 바뀌는 세상 속에서 우리 역시 입동의 순간을 맞이하곤 하니까 말이다...그럴 때마다 발 시린 소리를 낸다...세상이 차가워질수록 발이 시리다고 투덜거리기보다 미리 대비하고 온기를 나누며 또 다른 시작임을 생각해보자...겨울의 문턱에서 시림을 통해 더 단단해지고 따뜻함을 찾아내는 지혜를 구해야겠다...^^(영구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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