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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가 매국? 北실태 목도한 친북주의자의 반성서 출발"

권영구 2024. 8. 26. 11:43
이종찬 광복회장이 ‘밀정’ ‘일진회’ 같은 단어를 동원해 윤석열 정부를 맹렬히 비판했다. 독립기념관장에 뉴라이트 성향 인물을 임명한 것이 갈등의 도화선이 됐다. 8·15 광복절 기념식이 따로 열렸고, 정치권에선 낯 뜨거운 친일 공세가 재점화됐다. 뉴라이트(new right)가 뭐길래? 그 사상적 뿌리이자 ‘배후’라는 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를 만났다. 미수(米壽)의 경제학자는 “가치와 사실이 구별되지 않고 혼효된 권선징악적 역사관이 판을 치고 있다”고 개탄했다. -뉴라이트가 무엇인가? “‘강철서신’의 김영환 등 친북 공산주의 혁명 운동을 하던 이들이 북한 주민의 노예적 상태를 목도한 뒤, 2005년을 전후해 자기 반성의 일환으로서 출발한 운동이다. 그 이론적 배경에 1980년대 말부터 내가 전개한 ‘중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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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이 만난 사람] 뉴라이트가 매국? 北 실태 목도한 친북주의자의 자기 반성서 출발

김윤덕이 만난 사람 뉴라이트가 매국 北 실태 목도한 친북주의자의 자기 반성서 출발 뉴라이트 代父 안병직 서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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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이 만난 사람] 뉴라이트가 매국? 北 실태 목도한 친북주의자의 자기 반성서 출발

김윤덕이 만난 사람 뉴라이트가 매국 北 실태 목도한 친북주의자의 자기 반성서 출발 뉴라이트 代父 안병직 서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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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非)체육계 인사들을 대거 포함해 논란을 빚은 파리 올림픽 참관단 중 과반이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똑같이 참관단으로 다녀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실에 따르면 파리 올림픽 참관단 98명 중 지방체육회 회장, 사무처장 등 68명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참관단으로 다녀왔다. 조계종 전국신도회 사무총장 등 비체육계 인사들도 2개...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27·뉴질랜드)가 8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추가했다. 리디아 고는 26일 ‘골프의 고향’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649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총상금 950만달러) 4라운드를 선두 신지애(36)에게 3타 뒤진 공동 4위로 출발했다. 춥고 비 오고 강풍이 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