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조작’ 김경수 징역 2년 확정, 지사직 박탈
2017년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에 유리한 방향의 인터넷 ‘댓글 조작’을 지시한 혐의로 1·2심에서 모두 유죄 판결을 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으며 지사직을 잃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21일 오전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지사에 대한 피고인과 특검의 상고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지사에게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죄로 징역 2년을 선고한 2심 판결이 확정됐다. 대법원 판결로 김 지사는 지사직을 박탈당하고, 경남도정은 하병필...
선우정 칼럼文 정권, 숫자 놀이로 독립 만세 외쳤다
주한 美대사에 유리 김 급부상… ‘제2의 성 김’ 되나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최초의 한국계 여성 주한 미국 대사’를 선택할 것인가. 주한 미국 대사가 아직 지명되지 않은 가운데 한국계 여성인 유리 김(49) 주알바니아 미국 대사의 발탁 여부가 주목 받고 있다. 그가 주한 대사로 기용되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임명한 성 김 전 주한 대사에 이어 역대 두 번째 한국계 주한 미국 대사가 된다.
DMZ 수색 중 쓰러진 01년생 육군… 사이버 추모관 ‘헌화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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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이번엔 노란 트레이닝복 입고 등장… 영화 '킬빌' 패러디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이번에는 영화 ‘킬빌’의 여배우 우마서먼으로 변신했다. 류 의원은 21일 국회 본관에서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여영국 정의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용비리 신고센터 ‘킬비리’ 설립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류 의원은 영화 ‘킬빌’ 속 우마서먼이 입고 나온 노란색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참석해...
유명 사찰 스님들 한밤 술파티, 숙박시설 모인 8명 딱 찍혔다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전남 해남군의 유명 사찰 승려 여러 명이 방역수칙을 위반해 식사를 겸해 술을 마셨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남군이 조사에 나섰다.20일 전남 해남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해남의 한 사찰 소유 숙박시설에서 승려 7~8명이 한자리에 모여 술과 음식을 먹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사실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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