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경선 면접관 쫓겨난 김경율 “민주당이 친조국 정당 선언한 것”

 

단독경선 면접관 쫓겨난 김경율 “민주당이 친조국 정당 선언한 것”

더불어민주당이 예비 경선 기간 진행하는 ‘국민면접’ 면접관(전문가 패널)으로 ‘조국 흑서’ 공동 저자인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를 선정해 통보했다가 김 대표의 의사도 묻지 않고 임의로 취소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김 대표는 본지 통화에서 “정말 황당하다”며 “당내 대선 경선이지만, 국민 면접관의 취지가 애초 국민 일반, 그리고 당 외부 비판적 시각 포함한 압박 면접을 하겠다고 해서 나를 뽑은 것인데, 그것 조차 못 받아들이겠다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이어 “이는 민주당이 80만 권리당원,...

• 정세균, 김경율 면접관 논란에 “당원 모독… 경선기획단 사퇴해야”
• 與, 경선 후보 면접관에 ‘反조국’ 김경율 내정했다가… 내부 반발에 취소 소동

 

 

의외네, 사진 찍자는 승객 딱 2명...이준석 대표 지하철 동행기

지난 30일 이준석(36) 국민의힘 대표와 40여분 동안 지하철을 타고 함께 이동했다. 국가 의전(儀典) 서열 8위인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조선일보 주최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 개회식에 참석한 뒤 국회로 출근하려던 참이었다. 행사 취재를 마치고 국회 기자실로 복귀해야 하는 기자와 동선이...

논객 조은산의 시선

대선 주막에 강호 고수들이 모여들었다

더운 어느 여름날, 고을 주막에 한 노객이 들어섰다. 자리에 앉은 그는 탁주를 한 사발 들이켜고는 이와 같이 읊는 것이었다. “보수의 맏아들이 잠시 집을 떠나 변방에 머물렀음에 당파는 무파요, 무파는 편파니 내 마음은 아파요. 복당 한번 하기가 참 더럽게도 힘들구나.” 말을 마친 그가 깍두기를 집어 우적우적 씹자 주변의 ...

 

"내로남불 세력에게서 권력 찾아올 것" 윤희숙, 대선 출마 선언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2일 국회 소통관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에 초선 의원으로는 첫 대권 도전 선언이다. 윤 의원은 이날 “앙상한 이념으로 국민 삶을 망치는 탈레반에게서 권력을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출마 선언문에서 자신의 전공 분야인 경제 문제와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 실패를 언급하며 ...

 

경기교육청, 교실 태극기도 친일 잔재라며 철거대상 지목

 

남편 가출 뒤 온 낯선 남자… 백씨는 왜 ‘가짜남편’을 받아들였나

 

미국 아파트 붕괴 현장에 이스라엘 특수부대가 왜?

 

"시노백 맞았으면 코로나 검사해야"… 세계서 의심받는 中 백신

 

동그라미 하나 그렸을 뿐인데… 1600만 조회수 기록한 여고생

한 여고생이 교실 칠판에 분필로 원을 그리는 7초짜리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3일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2일 현재 조회수 1638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댓글 창에는 국내 누리꾼 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의 누리꾼들이 다양한 언어로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해외에서도 입소문이 퍼진 것이다. 온라인상에서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