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72cm에 몸무게 48kg, 긴 금발 머리와 수려한 몸매. 인스타그램 팔로어 33만여 명에 올리는 게시글마다 2만 개 이상의 ‘좋아요’가 달린다. 인기 만점, 화제의 주인공은 수퍼모델이 아닌 우크라이나 유도 국가대표 다리아 빌로디드(21)다. 빌로디드는 외모로만 보면 운동선수보단 ‘셀러브리티(유명인)’에 더 가까워보...
강천석 칼럼나라 病은 ‘국민 눈높이’가 아니라 ‘대통령 눈높이’
단독민노총 앞에선 소극적… 3주 지났지만 통신자료 요청 안했다
단독친윤파 ‘윤석열 지지’ 연판장 돌린다
단독롤스로이스와 부딪쳤는데… 대차료 월 9000만원?
이스라엘 “화이자, 코로나 예방 효능 크게 떨어져… 39% 수준”
이재명·이낙연, 적자·서자 이어 맏며느리 ‘족보 전쟁’까지
손흥민, 토트넘과 '10년 동행' 주급 3억원에 4년 재계약
‘10년 동행’이다. 2015년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던 손흥민(29)이 2025년 여름까지 같은 유니폼을 입는다. 토트넘은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4년 재계약했음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급여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영국 현지 언론은 손흥민의 주급이 20만파운드(약 3억16...
원고 없이 80분… 마지막 기자회견서도 빛난 獨 메르켈
22일(현지 시각) 독일 수도 베를린의 연방기자협회(BPK) 강당. 앙겔라 메르켈 총리에게 한 기자가 “오는 9월 26일 오후 6시에 어디에 있을 것 같습니까”라고 물었다. 자신의 후임 총리를 정하는 총선일 저녁에 무엇을 할 예정이냐는 질문이었다. 메르켈은 예상치 못했다는 표정으로 잠시 머뭇거리더니 입을 열었다. “그건 ...
‘인생에는 왜 괴로운 일들이 일어나는가?’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할까?’여든다섯의 옥스퍼드 석학에게도 여전히 풀리지 않는 난제가 있었다. 데니스 노블 옥스퍼드대 생리학 명예교수가 삶의 오래된 질문을 안고 떠난 곳은 다름 아닌 한국의 사찰들. 트렁크 하나 끌고 서울 봉은사에서 시작한 여행은 양산 통도사, 남원 실상사, 장성 백양사와 땅끝마을 해남의 미황사까지 이어졌다. 노블 교수의 여정은 최근 책 ‘오래된 질문’(다산초당)으로 출간됐고, 다큐멘터리 ‘노블이 묻다(Noble Asks)’로도 제작 중이다.노블 교수는 생리학에 수학과 컴퓨터를 접목한 선구자다. 컴퓨터라는 단어조차 낯설던 1960년, 세계 최초로 심장 세포와 근육을 컴퓨터상에 구현한 가상 심장을 개발했다. 가상 심장을 이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신약...
'오늘의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가 상승세라 기대하세요, 하하" 도쿄를 뒤흔드는 발랄한 10대 (0) | 2021.07.27 |
---|---|
“킹크랩으로 대선 여론 왜곡… 文후보 지지율 2~3% 올랐을 수도” (0) | 2021.07.26 |
‘댓글 조작' 김경수 징역2년 확정… 지사직 박탈 (0) | 2021.07.21 |
"중국에 겁먹은 한국 정치인들… 어렵게 쟁취한 독립 지킬수 있나" (0) | 2021.07.20 |
전력 문제 없다더니…정부 "공공기관 오후 교대로 에어컨 꺼라" (0) | 2021.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