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조용한 침공' 저자 호주 해밀턴 교수
"중국에 겁먹은 한국 정치인들… 어렵게 쟁취한 독립 지킬수 있나"
“중국은 한국의 학계와 정계, 문화계, 언론계 지도층 전반에 베이징 옹호자와 유화론자들을 확보했습니다. 한국 재계에는 베이징의 만족을 유일한 목표로 삼고 활동하는 강력한 이익 집단들이 있어요. 중국 공산당은 (한국에서) 영향력 행사자는 물론 첩보 공작원들도 동원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국내에 번역된 <중국의 조용한 침공(원제 ‘Silent Invasion’)>의 저자인 클라이브 해밀턴(Clive Hamilton) 호주 찰스 스터트(Charles Sturt)대 교수가 한 말이다. 중국 공산당이 최근 30년간 조직적으로 추구...
김홍빈 대장 "힘냅시다" 메시지 남기고… 낭떠러지 추락했다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57) 원정대장이 장애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고봉(高峰) 14개를 모두 등정하는 데 성공했지만 하산 도중 추락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해외 등반대가 구조에 나섰지만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광역시산악연맹(이하 연맹)은 김 대장이 현지 시각 18일 오후 4시...
軍통수권자 침묵하고 총리가 사과 "청해부대 건강 못챙겨 송구"
김부겸 국무총리가 20일 해외 파병 임무 수행 도중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전원 귀국하게 된 해군 청해부대에 대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우리 장병들의 건강을 세심히 챙기지 못해 대단...
野 성일종 "메르스 때 朴 사과 요구한 文, 청해부대 사과하라"
단독"수산업자 변호인 만나 싹 다 녹음해와" 경찰, 비서에 요구
'범 내려온다' 현수막… 日 "저 국민성 하나도 안바뀌어" 망언
단독“청해부대 7월2일부터 환자…코로나 보고, 감기약 주며 묵살”
단독'이성윤 공소장 유출' 조사… 열람자 명단엔 이성윤 측근
‘이것은 드라마인가, 100분 토론인가.’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국내 드라마 역사의 한 장(章)에 기록될 듯싶다. 드라마 한 회 70분을 박주미·이태곤 두 남녀 주인공이 치고받는 대사만으로 꽉 채웠기 때문이다. 대본만 A4 용지로 131매. 두꺼운 책 한 권 분량이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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