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검찰 인사 짜겠다는 秋측근 심재철에 ‘주의’ 줬다
박범계 법무장관 후보자가 최근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이 ‘검찰 인사를 준비하겠다'고 보고하자 제동을 걸고 사실상 ‘주의’를 준 것으로 11일 전해졌다. 법무부와 검찰에서는 “박 후보자가 ‘그걸 왜 지금 심 국장이 준비하느냐’는 식으로 얘기했다”는 말도 흘러나왔다. 심 국장은 대표적인 ‘추미애 라인’이다....
“관인도 없어, 어떡해” 김학의 출금날, 출입국직원 단톡방 불났다
김학의 전 법무차관에 대한 긴급출국금지는 2019년 3월 23일 새벽에 내려졌다. 출금 사흘 전부터 법무부 출입국심사과 직원들은 177회에 걸쳐 김 전 차관의 출입국 정보를 불법 조회하고 이를 카톡방에서 공유했다. 본지가 입수한 106쪽 공익신고서에는 이들이 당시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 내용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이들은 ...
낙하산 사장은 도장 찍었다 “파업해도 월급 70% 주겠다”
[김대중 칼럼] 한국 좌파정권과 미국 우파정권의 同居는 끝났다
"치매 환자에게 엄청난 뉴스" 진행 속도 늦추는 약, 임상 2상 성공
알츠하이머 치료제가 환자 대상 임상 2상 시험에서 인지능력 감소 속도를 늦추는 데 성공했다. 지금까지 허가 받은 알츠하이머 치료제는 기억력 감소 증상을 치료하는 것으로 질병의 진행 자체를 늦춘 약은 없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는 11일(현지 시각) “알츠하이머 치료제 ‘도나네맙'이 임상 2상 시험에...
검찰, 이용구에 폭행당한 택시 기사 차량 블랙박스 복원한다
멜라니아, 의회 난입 규탄… CNN “그녀 이미 백악관 방 나가”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며칠 간의 침묵을 깨고 입장문을 냈다.11일 오전(현지 시각) 트럼프 여사는 백악관 홈페이지에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길(Our Path Forward)’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올렸다. 지난 6일 친(親) 트럼프 시위대가 미국 의사당에 난입한 사태가 벌어진 이후 첫 발언이다.먼저 트럼프 여사는 “공...
작년 11월까지 나라살림 98조 적자 봤다, 연말이면 100조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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