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독서MBA 뉴스레터 177] 사람이 선물이다...배려요? 남을 나처럼 여기는 마음입니다.

권영구 2020. 10. 14. 11:36

 

 

더 이상 못 참겠다. 그 고비를 넘겨야 합니다.

더 이상 못 견디겠다. 그 문턱을 넘어야 합니다.

더 이상 못 살겠다. 그래도 그 순간을 버텨야 합니다.

행복은 언제나 그 너머에 있습니다.

 

감사는 감사를 부르고 감사를 낳습니다.

원망은 원망을 부르고 원망을 낳습니다.

감사할 일도 원망하는 이가 있고,

원망할 일도 감사하는 이가 있습니다.

감사도 원망도 내가 선택합니다.

 

하루 종일 진심으로 감사하고 축복하고 사랑하면 반드시 바뀝니다.

내가 바뀌든지 아니면 그 사람이 바뀌든지...

 

눈물이 없는 웃음은 천박합니다.

사색이 없는 단순함은 가볍습니다.

기도가 없는 조언은 무력합니다.

 

겸손은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입니다. 어렵지요.

나처럼 여기는 것도 쉽지 않은데...

더구나 억지로 겸손하면 위선이 되고, 하다가 그만두면 교만이 되니...

겸손은 나를 거름으로 묻어야 피는 꽃입니다.

 

부족해도 주는 것은 돕는 일이고, 남아서 주는 것은 재고정리입니다.

주고 잊어버리면 남을 도운 것이고, 기억하면 나를 도운 것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주건...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낫습니다.

 

인생의 가장 큰 신비는...

남의 문제를 돕다가 어느새 내 문제가 덤으로 해결되는 것입니다.

인생의 가장 큰 복은...

남의 필요를 채우는 사이 슬그머니 내 필요가 덤으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조금 더 갖는 것이 목적이라면...부자나 거지나 차이가 없습니다.

족함을 알고 누린다면 부요와 가난, 어디에 처해도 차이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 배려하면 그 향기의 잔향이 내 몸에 배입니다.

배려요? 남을 나처럼 여기는 마음입니다.

향긋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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