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독서MBA 뉴스레터 179] 인생은 선물이다...겸손은 미안한 마음이고 교만은 서운한 마음입니다

권영구 2020. 10. 7. 12:23

 

사랑할 줄 모르고 용서할 줄 모르고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은 내가 먼저 사랑하고 용서하고 배려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은 언제나 내리사랑입니다.

 

벌로 사람 고칠 수 있다면 세상은 이미 유토피아라야 합니다. 벌로 아이들을 고칠 수 있다면 청소년문제라는 말은 이미 사라졌겠지요. 사랑에 목말라 사랑해 달라는데 돌을 던지면 그 돌 언젠가 내게 옵니다.

 

신은 사람을 다 알기 때문에 용서하지 않을 수 없고, 사람은 사람을 다 모르기 때문에 용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용서는 아름다운 보복입니다. 나를 사로잡을 모략도, 나를 힘들게 할 목적도 물거품입니다. 용서하면 기이하게도 덫을 놓은 사람들이 제 덫에 빠집니다. 섭리입니다.

 

기도하면서 죄 지을 수 있고 감옥에서 선을 베풀 수 있습니다. 어디 있느냐 무엇을 하느냐가 기준이 아닙니다. 왜 하느냐 어떤 마음으로 하느냐가 기준입니다.

 

생각하기를 게을리 하면 내 인생 남의 길이 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내 인생 나의 길이 됩니다. 얕은 생각은 가까운 날의 근심이고 깊은 생각은 먼 날의 평안입니다.

 

겸손은 내가 늘 과분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여기고, 교만은 내가 늘 미흡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여깁니다. 그래서 겸손은 미안한 마음이고 교만은 서운한 마음입니다.

 

하늘이 내는 사람은 따로 없습니다. 그러나 하늘이 감동하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하늘이 감동하기 전에 내가 내 삶에 감동해야 합니다.

 

가정은 작은 천국이고 천국은 가장 큰 가정입니다.

 

무슨 감사할 일이 많아서 감사하기보다 감사하는 마음이 흘러 넘쳐 감사합니다.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많이 감사하는 사람이 가장 큰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