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인사
세월이...
꿈을 가지고 살던 어린 시절의 우리를
중년의 여자(남자)로, 노년의 남자(여자)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마음만은 아직도 그 어린 시절에서 벗어나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또 한해가 갑니다.
또 한해가 옵니다.
정보통신이 발달하기 전인 그 시절에는
연말연시가 다가오면 인사의 편지를 쓰던 기억이 납니다.
언제부턴가...
송구영신에 인사의 편지를 쓰는 문화가 사라져 버린 것 같습니다.
게을러서 그런가?
간편한 SNS를 이용한 소통이 더 많아지고...
그것도 대부분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그림과 글들을 가지고서 인사를 합니다.
시대에 걸맞은 인사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더 좋겠습니다.
지난 한해 수고 많이 했다고...
함께 해서 감사하다고...
한해 잘 마무리 하라고...
새로운 한해도 행복한 마음으로 맞이하자고 말입니다.
하얀 쥐의 해 경자년 새해...
지혜롭고 근면한 한해이기를 소망합니다.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안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뜻하는 바 모두 이루고
즐거운 일로 가득한 멋진 한해를 만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글 나눔 편지)
'글 나눔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 나눔 편지)나를 위한 기적 (0) | 2020.10.24 |
---|---|
(글 나눔 편지)옷을 팔아 지혜를 사십시오 (0) | 2020.10.17 |
글 나눔 편지 – 한층 성숙된 추석명절을 보냈으면 합니다 (0) | 2019.09.11 |
마음이 따뜻한 12월이었으면 합니다. (0) | 2018.12.14 |
글 나눔 편지 - 끝을 생각하게 하는 11월입니다 (0) | 2018.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