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나눔 편지 – 한층 성숙된 추석명절을 보냈으면 합니다.
내일 모레면 추석입니다.
좀 빨리 찾아온 추석입니다.
내일부터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됩니다.
추석맞이 준비를 합니다.
어제는 장을 보러 마트에 갔습니다.
물가가 좀 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침체된 경제에 모두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도 해야 할 것은 해야 하기에 추석맞이 준비를 합니다.
올해도 추석을 가까이 두고 태풍이 지나갔습니다.
태풍이 휩쓸고 간 흔적들을 방송을 통해 보았습니다.
떨어져 나뒹구는 과일들을 봅니다.
애써 키운 농작물이 상당한 피해를 본 것 같습니다.
서민들의 아픔이 또 쌓여갑니다.
마음 아파하는 사람들의 소리를 들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추석의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올해의 추석은 힘을 모우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가족들이 모입니다.
그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달려온 그들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박수를 보내며
사랑과 행복의 말을 건넸으면 합니다.
함께 추석 준비를 하고
함께 조상을 기리며
함께 추억을 나누면서 말입니다.
끝마무리도 함께 하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한가위 대보름달을 바라보며 기도해야겠습니다.
명절증후군이 없는 그런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불평불만이 없는 모두가 기분 좋은 날이었으면 합니다.
한층 성숙된 추석날을 보내도록 마음을 다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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