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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팔지 않는 사람은 새길을 갈수 없다

권영구 2019. 10. 5. 09:30


한눈팔지 않는 사람은 새길을 갈수 없다


2019-10-02 오후 3:08:18
         


올바른 균형을 찾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타 악티바(Vita activa)'와 '비타 콘템플라티바(Vita contemplativa)', 즉 묵상하는 삶과 행동하는 삶은 서로 짝을 이룬다. 행동에는 성찰이 동반되어야 한다. (72쪽)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라. 행동하면서도 끊임없이 생각하라.'
 
유럽 최대의 드러그스토어이자 '공정 기업'으로 알려진 데엠(dm)의 사내 격언입니다. '사훈'인 셈이지요.
데엠은 연매출 13조 원, 창립 이후 지금까지 45년 연속 흑자 행진을 기록한 연매출 13조 원의 대형 그러그스토어입니다. 
이 격언은 플랑드르의 시인 귀도 게젤레의 말이기도 합니다.
 
데엠의 창업자인 괴츠 베르너는 '한눈팔지 않는 사람은 새로운 길을 갈 수 없다'고 말합니다. '비타 악티바(Vita activa)'와 '비타 콘템플라티바(Vita contemplativa)'는 함께 가야 한다, 다시 말해 '묵상하는 삶'과 '행동하는 삶'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겁니다. 행동에는 반드시 성찰, 생각이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오늘날, 사람들이 성찰하는 시간은 너무도 짧다. 사람들은 늘 무언가로 분주하며 멈출 줄을 모른다. '한눈팔지 않고 행동하는 것'만이 목적인 듯하다. 하지만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열린 마음과 에너지는 오로지 성찰에서 생겨난다."(72쪽)
 
한눈팔지 않는 사람은 새로운 길을 갈 수 없다...
되새겨보면 좋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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