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나눔 편지

한해를 보내는 인사

권영구 2017. 12. 30. 18:33

안녕하십니까?

 

정유년, 한해를 보내면서 인사드립니다.

오늘이 2017년도의 마지막 토요일입니다.

올해도 내일 하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돌아보면 바쁜 한해였습니다.

어머니가 먼 곳으로 떠난 슬픈 한해였습니다.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어떤 한해였습니까?

행복했던 한해였으리라 생각합니다.

보람찬 일도 많았을 것입니다.

힘든 한해였으리라 생각합니다.

고생도 많았을 것입니다.

나름 의미 있는 한해였으리라 생각합니다.

 

올해의 일들은 이제 다 지나갔습니다.

간직하고 싶은 일들은 고이 추억으로 남기고, 잊고 싶은 일들은 흘러가는 올해의 마지막 시간속에 묻어 버렸으면 합니다.

 

새로운 한해, 무술년을 맞을 준비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해요.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면서 말입니다.

새해에는 계획하는 일들이 잘 이루지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이 많이 많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블로그 주인 권영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