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은 자신이 져야 한다
천연화장품인 바디샵의 창립자인
애니타 로딕이 그토록 사회적 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은
누구나 자신의 일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바디샵은 이윤창출을 위한
경영이 아닌 자신의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갖게 해주기 위해 노력해서
성공한 회사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책임문제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자신의 일은 자신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어떤 행위든, 비즈니스이든
일하고 있는 것은 자신이니까
자신에게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돌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보면
분명히 일을 한 사람은 있을 터인데
책임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책임을 떠넘기려는 일로 시끄럽기만 합니다.
책임을 진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려고 노력은 해야 합니다.
스스로 책임을 진다고 하는 것은
어느 의미에서는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일에 임해야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책임지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있지만
그것은 돈이 아니며, 통상적으로
다음의 다른 일을 성공해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도 생각하고서
지금의 일에 열심히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책임은 자신이 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지금하고 있는 자신의 일이 단순히 생계를 위한
수단만이 아니라 남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 같은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서
지금의 일에 최선을 다해 힘을 쓰는 것입니다.
길은 자신이 여는 것이니까 말입니다.
<권영구의 비즈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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