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강한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시작하자

새해에는 강한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시작하자

 

 

또 한 해가 가고 새로운 한 해가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국가적으로는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었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서민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희망을 안고

새로운 대통령에게 기대를 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새로운 시대에는

자신들의 삶이 보다 나아지겠지 라고 말입니다.

어떤 형태로든 인간의 겨울을 살고 있는 사람들은

새로운 시대에는

그들에게도 봄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을 것입니다.

 

저에게도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지난 일 년을 뒤돌아보니, 나름대로는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였습니다만

직간접적으로 좋은 일, 보람된 일, 즐겁고 기뻤던 일이 있었는가 하면

마음이 아픈 일, 슬프고 안타까웠던 일도 많았던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우리 님들은 어떻습니까?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나요.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은 만족스런 결실을 거두었나요.

기회가 있었지만 실패로 이어졌다면 왜 그러 했을까 돌아보았으면 합니다.

강한 믿음으로 열정을 가지고 임했는가.

지나친 신중으로 시작의 시기가 늦지는 않았는가.

그리고 그 눈으로 내일의 자신을 보았으면 합니다.

삶을 살아가는 데는 보는 눈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는냐에 따라 삶이 달라집니다.

어둡게 보면 어두워지고 밝게 보면 밝아집니다.

바로 변화입니다. 작은 변화라도 좋습니다.

변화는 어렵고 힘들지만 변화의 더 큰 혜택을 믿는다면

변화를 통해 내일의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시대에는 누구에게 무엇을 기대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먼저 변화하고 신념과 의지 그리고 열정으로

계획한 일에 임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였으면 합니다.

새해에는 우리의 생활이 달라지도록 할 수 있다는 강한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시작하였으면 합니다.

새해에는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행복한 날들이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권영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