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비용은 사후처리 비용보다 적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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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있는 상품은 즉시 환불하고 주문 상품은 정해진 시간 내에 배송한다. 이렇게 하면 각종 비용이 올라갈 것 같아 보이지만 그 반대이다. 예방 비용은 사후 처리 비용보다 싸기 때문이다."
'고객 피드백 매일 수집해 보완… 3년간 192배 성장해 업계 1위로' 중에서 (조선일보, 2012.12.9)
'예방비용'은 '사후처리 비용'보다 적게 듭니다. 정치와 행정, 기업경영, 그리고 개인의 자기경영에서도 그렇습니다.
중국 '이하오디엔'(1號店·1호점)의 위강(于剛·53) 회장. 이 회사를 창업 4년여 만에 중국 최대의 온라인 종합소매유통(B2C) 기업으로 성장시킨 위강 회장도 '예방'을 강조합니다.
그는 자신의 회사의 기업이념이 '고객에 대한 성실'이라고 말합니다. 가짜 상품을 공급하지 않고 상품의 질을 보장하는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문제가 있는 상품은 즉시 환불해주고 배송시간을 반드시 지킵니다. 제품의 품질관리 기준도 엄격하게 적용해 매달 5%의 제품 공급상을 도태시킵니다.
"이렇게 하면 각종 비용이 올라갈 것 같아 보이지만 그 반대이다. 예방 비용은 사후 처리 비용보다 싸기 때문이다."
어느 분야든 '예방비용'은 '사후처리 비용'보다 적게 듭니다. 우리에게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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