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말끝마다 습관적으로 "진짜?" 하고 되묻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진짜?
'믿음' 이라는 단어의 뜻은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신뢰와 동의의 마음의 표현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반대말은 '의심'인데, "진짜?" 하고 되묻는 것이 바로 '의심'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11:1) 개역성경이 짧게 번역한 히브리서 11장1절을 현대어성경은 다음과 같이 길게 번역했군요.
'믿음은 무엇입니까?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을 갖는 게 아니겠습니까? 또한 아직 눈앞에 보이지 않는 미래의 일일지라도 우리가 기대하는 것이 반드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 게 아닙니까?'(현대어성경 히브리서11:1)
믿음은 지성이 동의하지 않더라도, 이성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일이라도 '바라는 그것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입니다. 우리가 믿기만 하면 그 다음엔 하나님이 다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에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믿음'이 있는 사람을 만나면 친히 그 사람의 모든 삶을 책임져 주십니다. 간단합니다. 입으로 "믿습니다." 하고 고백하면 됩니다. 예수님도 기적을 행하실 때마다 "네가 믿느냐?" 하고 항상 입으로 고백하는 믿음을 요구하셨습니다.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기 때문에 그분을 믿고 고백하는 사람도 불가능한 일은 없습니다..... 진짜? ⓒ최용우
□ 장독대
올망졸망 우리집 마당 한쪽에 있는 장독대입니다. 크고 작은 항아리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그건 한 사람만 압니다.
이곳에 이사와서 우리집을 상징하는 장면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마당에 있는 장독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매월 1일에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장면을 계속 찍었습니다. 1일풍경 보기 클릭
요즘 젊은 아낙네들은 냉장고문만 죽어라고 열지 항아리 뚜껑을 열지 않습니다. 장독대의 항아리를 가끔 열어보시는 분은 영웅이 할머니이십니다. 그 외에는 아무도 항아리에 관심이 없습니다.
사진을 쭉 보다보니 가장 큰 항아리는 거의 몇년동안 딱 그 자리에서 그 모습으로 앉아 있네요. 아예 뚜껑을 열어보지도 않는 것 같아요. 항아리 안에 뭐가 들어 있는지 정말 정말 마구 마구 마구 궁금해지기 시작하네요. ^^ 영웅이 할머니 노인정 간 사이에 살짝 한 번 열어봐? ⓒ최용우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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