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같은 이야기

조는 집에 자는 며느리 온다

권영구 2011. 2. 8. 10:06

□ 조는 집에 자는 며느리 온다

 

국은 끼리끼리 모이게 된다.
잠꾸러기 집엔 잠꾸러기 모이고, 게으른 집엔 게으른 사람 모이기 마련이다.
조는 것에서 자는 것으로,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질 것이 없다.
남 탓할 게 없다. 탓하는 남 탓 속에 이미 내 탓이 들어 있다.
결국 '내'가 달라지지 않으면, '우리'가 달라질 수 없는 법, 내가 새로운  길을 걷지 않으면 새로운 만남은 불가능한 법이다.
언제라도 시작은 '나'에게 있다.  ⓒ한희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