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 사상 첫 쾌거, FIFA 주관대회는 몇 개일까
스포츠조선 | 입력 2010.09.23 11:19
'리틀 태극낭자'들이 FIFA(국제축구연맹) 주관 대회 사상 첫 결승 진출의 쾌거를 달성했다.
17세 이하 여자대표선수들이 이룬 역사는 한국 축구의 새로운 발자취였다. 12.5%의 꼭짓점에 도달했다. FIFA는 총 8개의 국제축구대회(풋살, 비치사커 제외)를 주관하고 있다. 남녀 월드컵과 20세와 17세 이하 남녀 청소년월드컵, 남자 컨페더레이션스컵, 클럽월드컵 등이다. 여자 17세 이하 대표선수들은 각급 대표팀 중 처음으로 최후의 무대를 밟는 주인공이 됐다.
이번 대회 이전까지 최고 성적은 지난달 20세 이하 여자대표팀이 거둔 3위였다. 남자의 경우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위 신화가 정점이었다.
물론 남자에 비해 여자 축구의 역사는 뒤떨어진다.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진행 중인 17세 이하 청소년월드컵은 이번이 두번째다. 여자월드컵과 20세 이하 대회도 각각 다섯 차례 밖에 열리지 않았다. 반면 남자월드컵의 역사는 이미 80년이 흘렀다.
그러나 여자 축구는 현재 성장기에 있다. FIFA가 새롭게 개척하는 시장이다. 여자 선수들이 이국에서 이룬 업적은 귀중한 작품이다.
<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17세 이하 여자대표선수들이 이룬 역사는 한국 축구의 새로운 발자취였다. 12.5%의 꼭짓점에 도달했다. FIFA는 총 8개의 국제축구대회(풋살, 비치사커 제외)를 주관하고 있다. 남녀 월드컵과 20세와 17세 이하 남녀 청소년월드컵, 남자 컨페더레이션스컵, 클럽월드컵 등이다. 여자 17세 이하 대표선수들은 각급 대표팀 중 처음으로 최후의 무대를 밟는 주인공이 됐다.
이번 대회 이전까지 최고 성적은 지난달 20세 이하 여자대표팀이 거둔 3위였다. 남자의 경우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위 신화가 정점이었다.
물론 남자에 비해 여자 축구의 역사는 뒤떨어진다.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진행 중인 17세 이하 청소년월드컵은 이번이 두번째다. 여자월드컵과 20세 이하 대회도 각각 다섯 차례 밖에 열리지 않았다. 반면 남자월드컵의 역사는 이미 80년이 흘렀다.
그러나 여자 축구는 현재 성장기에 있다. FIFA가 새롭게 개척하는 시장이다. 여자 선수들이 이국에서 이룬 업적은 귀중한 작품이다.
<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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