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밭 새벽편지(행복한 家)

감동의 편지 - 당신을 그립니다

권영구 2005. 8. 26. 09:28

 

  당신을 그립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혼자이겠습니다.
혼자일 때 당신을 더 많이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아예 작정하고
새벽부터 하루 온종일을 그리고자 합니다.




당신과 만남과 헤어짐의 쉼 없는 반복사이에
오히려 혼자일 때가 더 가슴이 뜁니다.
당신의 생각은 그 자체가 그리움과 함께 기쁨이네요




지난날 당신과 헤어져 눈물 젖을 때 내 모습이 그리워지고
당신을 다시 만나려 설레이며 단장하던 시간들이 보배롭습니다.




사람들은 이별보다 더 가슴 졸이는 것이
기다림이라 하지만 넓고 넓은 당신 안에는
이별과 기다림이 하나이시다니...




짧은 생각의 이내 몸은
어렴풋 깨달음으로 당신의 품에 안깁니다.




아무리 알려 해도 다 헤아릴 수 없이
넓기만 한 당신의 마음...




그 마음으로 인해
나는 오늘도 당신을 그립니다.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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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있기에
우리는 살아가게 되고

당신이 있기에
오늘도 일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한 주간도 당신으로 그리워하십시오.

- 설레이는 마음으로 행복하십시오 -







알립니다!

올해 여름의 새벽편지 스텝진은 참으로 많이 바쁩니다.
외국인 근로자 자녀를 위한 레프팅을 준비하고 고구려
민족 답사가 현재 중국 여행으로 진행 중에 있으며 새벽
편지 가족님께 답례로 가훈을 써 드리는 등 참으로 바쁘
기만 합니다.

몇몇분들은 새벽편지가 상업적으로 나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가지시는 분들이 계신다기에 말씀드리지만
저희들이 하는 모든 행사들은 사랑밭 새벽편지로는
전혀 남는 수익이 없고 오히려 새벽편지 재정에서 부담
하여 크고 작은 행사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홈페이지
재정보고를 참조해 주세요)

오직 새벽편지 가족님께 유익이 되고 고통당하는 사람들
에게 힘이 되는 프로그램을 위해 저희들은 몸으로 뛰고
마음으로 뛰어 온전히 우리의 수고로 모든 이에게 유익이
되고 힘이 되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혹여, 수익사업으로 큰돈을 버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 분께서는 염려를 안 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저희가
더 감동적인 새벽편지와 감동적인 일들을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십시오.

좋은 한 주간이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