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한국인·아시아 여성으로 노벨문학상을 최초 수상한 소설가 한강(56)씨는 15일(현지 시각) 전쟁과 분열, 갈등과 단절이 팽배한 전 지구적 상황의 이유로 ‘혐오’를 지목하고, “혐오를 문제로 인식한다는 것은 굉장히 좋은 것 같다”며 “‘이 혐오가 자연스러운 게 아니고 이것은 문제적인 것이다’라는, 우리가 그런 일치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거기에 희망이 있는 게 아닐까”라고 했다. 한강씨는 이날 세계 최대 공연 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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