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밥과 부럼...정월대보름의 다양한 풍습 중의 하나이다...오늘이 정월대보름이다...어릴 적 할머니가 주신 밤과 땅콩으로 부럼 깨기를 하고, 오곡밥과 묵은 나물을 먹었던 기억이 아련하게 떠오른다...부럼 깨기는 한 해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고 이가 튼튼하기를 바란다는 의미란다...오곡밥은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한다...특히 성씨가 다른 세 집 이상의 밥을 나눠먹어야 그해 운이 좋다고 믿었다고 한다...시대의 변화에 따라 이런 풍습이 이제는 전통체험행사라는 이름으로 일정표 한 칸을 차지할 뿐인 것 같다...오곡밥과 부럼 깨기는 정월대보름이 아니더라도 건강을 위해 수시로 먹는 습관을 들여야겠다...^^(영구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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