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매듭짓는 매듭달...십이월을 달리 이르는 말이다...12월은 마음을 가다듬는 한 해의 끄트머리 달이라고 해서 붙여진 달 이름이라 한다...매듭은 정리이자 연결이고, 마무리이자 시작이라 한다...계획을 세우는 일에는 익숙하지만 정리에는 그렇지 않는 면이 있는 것 같다...무엇을 묶고 무엇을 풀 것인가 생각하게 된다...거창한 성찰보다 작은 행동이 필요할 것 같다...일상의 작은 매듭들이 모여 삶의 질서를 만들고 그 질서가 새로운 시작의 방향을 잡아주기 때문이다...마무리의 기술을 갖춘 사람의 새해는 다르다고 한다...이름에 걸맞게 잠시 멈춰 숨을 고르며 한 해를 매듭짓는 기술을 익히고 실천해야겠다...^^(영구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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