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초등학교서 충격적 흉기 사건

권영구 2025. 2. 11. 12:40

 

 

10일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에게 살해당한 김하늘(8)양의 아버지는 이날 밤 건양대병원 응급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심경을 토로했다. 하늘양의 아버지는 30여 분 동안 말을 이어갔다. 너무나 황망해, 울먹이지도 못하는 듯이 보였다 ◇하늘양 아버지의 심경 토로 전문 저희 하늘이는 오늘 별이 됐습니다. 하늘이는 최근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에 수업 후 미술학원을 갔습니다. 하늘이는 정규 수업 시간에는 A초등학교 1학년 2반 교실에서 정규 수업을 받고, 이어 오후 1시 이후에는 2층의 2학년 3반 돌봄 교실로 올라갑니다. 화요일 금요일은 할머니가 오후 3시 40분에 ...
02:47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국정 혼란의 주범, 국가 위기의 유발자, 헌정질서 파괴자는 바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세력”이라며 “국정 혼란의 목적은 오직 하나, 민주당의 아버지 이재명 대표의 방탄”이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주당은 의회주의도, 삼권분립도, 법치주의도 모두 무너뜨렸다. 국정은 작동 불능,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러시아 사할린의 한 도서관장은 한국 외교관이 선물한 지구본이 왜곡됐다며 외교상 결례라고 항의했다. 10일(현지시각) 타스 통신은 사할린 노글리키에 있는 블라디미르 미하일로비치 산기 중앙도서관이 최근 한국 외교관에게서 선물 받은 지구본을 반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가 로즈노바 도서관장은 주블라디보스토크 대한민국 총영사관 유즈노사할린스크 출장소 박모 소장이 선물한 지구본을 문제 삼았다. 이 지구본에 크림반도...